세탁

표백, 살균, ‘원색상 회복’ 에 대한 고찰

울산 금수강산 2011. 9. 2. 19:39

표백, 살균, ‘원색상 회복’ 에 대한 고찰
섬유의 표백제는 전통적으로 염소계를 사용 해 오다가 아마 10 여 년 이래, 산소 계로 대체 되었습니다 만 아직도 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염소계란 화학적으로는‘염소 산 계로서 물을 만나면 염소가스와 함께 활성산소를 방출하여 표백, 살균작용을 합니다.
이 때, 부작용으로 산이 발생하여 섬유에 현저한 손상을 일으키고 또 염소가스에 의해 악취를 발합니다. 염소가스는 발암성 물질로 분류되어있어서 경계해야 하는 물질 입니다.
염소는 일부 물에 녹아 잔류함으로 화장실 또는 주방에서 폐수로 방출되면 세균에 의한 폐수의 생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공해를 일으키게 됩니다.

활성 산소 계 표백 살균제는 섬유손상 또는 인체와 환경에 공해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 계 표백, 살균제는 흔히 ‘원색상을 회복한다’는 말을 합니다.
섬유표면에 누적되기 쉬운 ‘황변’현상을 색소분해에 의하여 제거 함으로써 흰 옷은 더욱 희게 그리고 색 옷은 더욱 선명하게 하여 원 색상을 회복합니다.

좋은 산소계 표백 살균제가 되려면, 찬물에서도 활성산소 발생을 촉진해 주어야 하는데 모리아‘화이트’는 뛰어난 효과를 내기 위하여 첫째 그러한 성분(파란색 나는 성분)을 첨가 사용하고 있고 둘째는 물에 녹아서 약 알카리 성을 띄우게 해 줍니다.
그리고 더욱 효과적인 표백 살균을 위하여 섬유 사이사이로 잘 침투하고 또 섬유표면에 잘 퍼지도록 계면을 활성화 시켜 줍니다.
언제나 좋은 제품에는 숨은‘과학’이 내재하고 있습니다.

모리아 표백 살균제사용법은 세탁 시에 사용 세제 량의 절반 정도를 함께 투여 해주는 것이 좋고, 세탁 후 별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대야에 물을 받고 물 10리터당 화이트 5그램 정도 사용 하면 됩니다.
색 옷이나 섬유에 사용 해도 염료의 색소는 분해시키지 않고 ‘황변’만 분해하여 선명한 윈 색상을 재현 시켜 줍니다.
살균효과도 뛰어 나기 때문에 부엌의‘행주’를 처리 하면 앵잿 물을 물에 넣어
삶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면서 섬유는 전혀 손상하지 않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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