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5월을 보내며

울산 금수강산 2018. 4. 9. 14:47

 


5월을 보내며 
 




5월이 가고 있습니다

 
 
보내지 않아도
 
 
제 스스로 가고 있습니다


5월을 맞으면서
 

딱히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주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내고 나니

 
5월도 12개월 중 한 달이었고
 

지나고 나니
 

지금 가고 있는 5월도 그리했듯
 

보람이 더 많았던 5월이었습니다


그때부터
 

5월이 오면
 

내가 먼저 손 내밀고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사랑을 준만큼 다시 받았지만

 
받은 만큼 더 해서

 
내 6월에게 선물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5월 마지막 날~~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같은 친구  (0) 2018.04.09
스승의 은혜  (0) 2018.04.09
6월을 시작하는 첫날에  (0) 2018.04.09
오늘 하루라도  (0) 2018.04.09
마음에 별 하나 담는 것이다  (0) 201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