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대가 보이기라도하니
맘편히 먹고잡니다
그런데 어느날 우리가 어떤 이해관계로
맘이 상해 어느한쪽이 등을돌리면 눈물이나겠죠
죽도록사랑한다고 고백은못들었지만
아마 어느한쪽이 멀리 이민이라도간다면
눈물이흐를까요?
가을이가고 흰눈 내릴때 그대가없으면
누구랑 아름다운 겨울이야기를하죠
겨울이오기전엔 절대 맘상하지않토록 노력해요
하루 하루가 소중하고 눈내리는겨울도
기다려집니다 그대와 처음맞이하는 겨울이니까요
다시는 이런마음이 찿아와 줄것같지않아서요
그러니 우리 드문드문 삽시다
카탈스럽지않게 요래요래하면서 내사랑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