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무엇이 그리 바쁜가
한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어야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 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 날 듯 하지말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을 가는것을
한번쯤
삶에 쉼표를 찍어보자
브레이크 없는 삶이
안쓰럽지 않은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답게 늙는 지혜 (0) | 2018.09.01 |
---|---|
여운이 있는글~ (0) | 2018.08.30 |
친구의 눈, 친구의 발 (0) | 2018.08.30 |
우리 아버지를 만 달러에 팝니다 (0) | 2018.08.30 |
아무리 나이들어도 아버지는 남자, 어머니는 여자 (0) | 2018.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