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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삶의 일상에서도

울산 금수강산 2019. 8. 27. 16:29
힘든 삶의 일상에서도
 
힘든 삶의 일상에서도 난 이런 사람이 좋습니다. 
 
소중한 언어의 타락이 아닌
들음에도 귀한 한마디가 좋고
널부러져 가슴 시려오는 말이아닌
따뜻하고 정겨운 한마디가 좋습니다. 
 
발끈하여 생각없이 성내는 말이 아닌 추스림으로 이끄는 말이 좋습니다. 
 
한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는
깊은 상처로 다가오는 말 한 마디는 스스로의 삶도 망가뜨리며
상대에겐 씻을수 없는 오욕으로 다가 옵니다. 
 
내 삶이 힘들면 함께 걷는 누군가도 말없는 속 앓이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오지랖 넓은 욕심의 끝은 가도 끝이 없기에 주어진 현실 속에
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고가는 다정한 말 한마디에
웃음꽃이 피기도,눈물바다를 이룰 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곁에 있는 사람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십시요. 
 
만약에 곁을 지켜주는 사람마저 떠난다면 그 삶은 아마도 눈뜬
장님일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내 스스로의 마음 다스림에 있습니다. 
 
피어나는 밝은 웃음은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재산임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