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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 되는 아침명상

울산 금수강산 2021. 3. 27. 07:45

자연과 하나 되는 아침명상

 

아침에 눈을 뜨면

조용히 앉아 호흡을 고르고

명상에 들어갑니다.

천천히 숨 들이쉬고 내쉬면서

의식을 내 몸에 집중합니다.

생명의 리듬을 타고

내면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내 몸과 주위를 나누는 경계가 사라집니다.

밝게 빛나는 빛의 알갱이,

생명전자 태양을 만납니다.

그 순간 나와 자연과 완전히 하나가 되고,

세상 만물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책임감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 내게 또 하루가 주어졌음을 감사하고

내게 허락된 이 생명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 하루를 계획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