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동반자
초 여름의 따사한 햇살이
하얀 색깔로
푸른숲과 대지에 머물면
그대의 환한 미소가 내게 다가 오고
숲속에 둘러쌓인 카페
따스한 커피향 따라 오르는
갈색 모양의 그대 향기와 그리움은
입가에 머물며
긴 추억으로 만들어 가고
시냇물 처럼 흘러간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은
한낮의 붉게물든 태양처럼
따스한 기운만 남게 합니다
그러나
아름답고 착한 마음으로
가득한
사랑스런 그대가 내 곁 머무니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 입니다
괴로울때나 외로울때
항상 내 마음 속 그림자 되여 있는
그대가 있어
오늘도 내일도 기다림과
그리움만으로
나의 넓은꿈을 이루어 나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