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약간 달고 차다. 항종양 억제율 100%를 나타낸다. B형간염, 천연성 간염, 만성활동성 간염, 만성 기관지염, 간암의 예방 및 치료, 소화기계 암, 유방암, 폐암에 잘 듣는다. 효능은 거습(祛濕), 화담(化痰), 요폐질(療肺疾)이며, 주된 치료는 B형 간염, 천연성 간염, 만성활동성 간염, 만성기관지염을 치료한다. 일본에서는 항악성 종창약으로 사용된다.
이미 제약회사에서 항종양제인 ‘Krestin(PSK)’를 만들어 냈다. 운지의 다당체인 PSK가 대식세포활성화 등의 작용을 통해 인체면역력을 증가시킨다. 국내에서도 이미 마시는 음료수를 개발하여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다.
거의 모든 산에 다 있어 발견하기가 쉽고 채취하여 말렸다가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보리차처럼 음용할 수 있다. 너무 흔하게 발견되어 대부분 그 중요성을 외면하고 있지만 항암의 효능과 약효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운지는 항암효과와 간세포 손상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고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운지버섯은 면역계를 활성화하고 보체를 활성화 시킨다.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당 증가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분포는 활엽수 및 침엽수의 살아있는 나무나 썩은 나무 위에서 자란다.
채취시기는 여름, 가을철에 따서 햇볕에 쬐어 말린다.
성분은 유리 아미노산 18종, 포화 지방산 11종, 불포화 지방산 9종, 단백다당체, 항종양 성분 등이 들어있다.
건강한 사람의 일반적인 운지 버섯 복용법
운지 버섯을 달일 때 다른 약재를 첨가하기도 하나, 운지가 갖고 있는 효능을 잃지 않게 하려면 가급적 다른 약재의 첨가를 최소량으로 한다. 지나치리만큼 다른 약재의 첨가는 삼가는 것이 좋다.
운지를 약재로 달일 때는 0.5~1리터 정도의 물에 운지갓 10~20개 정도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버섯은 장기간 복용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적당량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먹는 보리차 대신 운지를 재료로 차를 끓여 마시는 습관도 가족건강에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운지를 달이는 데 있어,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다. 한번, 두 번, 세 번이고 우려낸 물이 맛을 내지 않을 때까지 몇 번이건 달여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고혈압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기관지염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동맥경화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5일 복용한다.
부종(浮腫)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회씩 5~6일 복용한다.
신경쇠약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암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간암, 자궁암).
어혈(瘀血)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진정(鎭靜)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해수(咳嗽) :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