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세계에서 주목 받는 다리들

울산 금수강산 2006. 12. 18. 20:40

 미요 다리(Millau Viaduct)
길이: 2.5 km
높이: 280 m
비용: 3억 9천 4백만 유로 (5억 2천 4백만 달러)
가장 높은 지점: 343m
차량 높이: 270m

교통편: 파리 리용역에서 미요(Millau)까지 TGV가 운행됨(약 8시간 소요).

프랑스 남부의 베이지에르(Beziers)에서는 약 2시간 소요

이 다리는 높이가 343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프랑스 미요(Millau) 지방의 이름을 따서 ''미요 다리''로 명명되었다.

 

◈ 오레순트 다리[덴마크-스웨덴]

['해저터널' 7000년만에 덴마크-스웨덴 연결]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과 스웨덴 남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말뫼를 잇는육상·해저 복합운송로, 7,000년전 빙하기 이후 단절됐던 유럽본토_스칸디나비아반도 간 육상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발트해와 북해 사이 오레순트 해협을 잇는 총길이 16㎞의 이 다리는

덴마크·스웨덴 양국뿐 아니라 북유럽과 서유럽 심장부를 연결하는 사실상의 첫 육상로라는

점에서 정치·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평가되고 있다.

[오레순트 다리] 총공사비 37억달러를 투입, 공사기간 7년

바다 한가운데 길이 4㎞의 ‘페베홀름’이라는 인공섬을 조성, 이 섬을 중심으로 말뫼쪽으로는

자동차 전용도로(길이 7.8㎞·왕복 4차선)와 철로가 위아래로 설계된 2층짜리 다리가 건설돼

있고, 코펜하겐쪽으로는 왕복철로와 왕복 2차선 도로가 건설된 해저터널이 연결돼 있다.

스웨덴 말뫼에서 자동차나 기차로 육상다리를 이용, 인공섬에 도착한 뒤

그 다음부터는 해저터널을 이용, 코펜하겐(남단)에 이르는 꿈같은 교통로다.

덴마크는 4㎞에 달하는 해저터널 공사를 위해 코페하겐 해안에 길이430㎙의 인공반도까지

만들었다. 다리 완공까지 양 국가간 우여곡절도 많았다.

금주국가인 스웨덴은 다리건설로 인해 술과 담배 등 밀수품이 급증할 것을 우려했고,

덴마크는 코펜하겐이 스웨덴을 피해 온 알콜중독자들의 ‘피난처’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책 마련에 골몰해야 했다.

역사적으로는 스웨덴 제3의 도시 말뫼가 있는 최남단 스카니아 지방이

1658년까지 800년간 덴마크의 지배를 받은 속국이었다는 점에서

이 다리는두 나라간 구원(舊怨)을 푸는 역사적 화해의 의미도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 완공 : 2000년 7월 1일


노르망디교
프랑스에 있는 노르망디교(Normandie Bridge).
1995년에 완공되어서 1999년까지 사장교(Cable-Stayed Brides)부문에서
메인경간 856m로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선수이다.
하지만 1999년 일본의 Tatara교에게 1위자리를 뺐겼는데,
일본의 Tatara교는 Normandy교보다 34m긴 중앙경간 890m 이다.
복합 사장교로 측경간은 콘크리트 박스로 중앙경간은 강상판형교로 구성되어 있다.
L=547.75m+856.0m+737.5m =2141.25m 이면
중앙경간중 624m 는 강상판형교로 되어 있고
폭원은 B=21.2m(강상판형교), B=22.3m(콘크리트 박스교), 주탑 높이는 202.74m 이다. 


◈  네덜란드 로테르담
- Erasmus Bridge
- Architect : Ben van Berkel
- Sony DSC-F707
- 2002. 8. 6 촬영
-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브릿지
 
Alamillo bridge
스페인에 있는 비대칭 사장교로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에 의해서 설계되었다.
이 건축가의 유명한 작품으로는 밀워키미술관과 최근 공사중인 아테네올림필 주경기장이
있지만 주로 역사와 교량을 설계하였다. 실은 이 사람은 역사적 건축가들의 건축의 수학적
질서에 감명을 받고 스위스 취리히로 건너가 토목공학을 전공하였다고 한다.


< FONT>타워 브리지

빅토리아 시대<1894년> 호레이스 존슨 경의 설계로 만들어진 타워 브릿지는

1994년에 100주년을 맞았다. 그 기나긴 역사동안 한 번도 고장나지 않은 다리로도 유명하다.
고딕 양식의 탑에는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때부터 다리에 관한 박물관이 생겼다고 한다.
과거에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템즈강을 지나는 대형 선박들의 길을 내어 주느라

다리가 올려졌지만 지금은 1주에 2~3번 정도 올라간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1909년 부터 1982년 까지 7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리위에서 벌어지는 매춘과 자살 문제로 인해 도보를 할 수 없도록 폐쇄되기도 했다고.

 

 
하버 브리지

싱글아치(single arch) 다리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인 이 대형 다리는 마치 옷걸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의 전체 길이는 1,149m로 뉴욕의 베이욘 다리 보다 약 60cm짧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 있다 
 

맨해튼교

미국 뉴욕시는 맨해튼·브롱크스·브루클린·퀸스 및 스태튼섬의 5개구(boroughs)로 이루어져

있다. 맨해튼은 시의 중심부이며, 그 남단에 금융 중심지인 월가()가 있다.

월가에서 북동쪽으로 브로드웨이와, 이것과 비스듬히 교차하는 5번가의 두 대로가 시를 종관()하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42번가는 타임스스퀘어로 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며,

그 남쪽에 펜실베이니아역(), 동쪽에 그랜드센트럴역 등 도심의 두 주요역이 있으며,

UN 본부도 동쪽 이스트 강가에 있다.

맨해튼섬의 북동부는 흑인 거주지구로 알려진 할렘이며,  여기서부터 할렘강을 사이에 두고

브롱크스구()가 된다. 브루클린구는 롱아일랜드의 남단에 위치하는데, 맨해튼섬과는 맨해튼교()와 브루클린교로 연결되어 있다. 브루클린구는 북쪽에 있는 퀸스구와 함께 주택지가

많으나 남부에는 해군공장이 있고, 퀸스구에는 케네디 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다

 

부르클린교

맨해튼섬 남단에서 이스트강(江)을 건너 브루클린에 이르는 다리로, 중앙부분은 현수교로

되어 있다.

1869년 착공하여 1883년 5월 24일 개통하였으며, 현수교 부분의 길이는 487m에 달한다.

현수교에는 강철선을 여러 개 꼰 강삭을 사용하고,

교각공사에도 직사각형의 목재 케이슨(caisson)을 사용하는 등

근대의 교량, 특히 현수교 건설에 새로운 기술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

 


세토대교

일본의 혼슈와 시코구를 잇는 연락교 세토대교는 오카야마 현의 고지마를 기점으로

가가와현의 사카데까지 세토 내해 위에 떠 있는 다섯 개의 섬을 징검다리 삼아

여섯 개의 다리로 연결하는 전장 12.3km의 대형 교량이다.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위층은 도로교 아래층은 JR(Japan Railroad) 세토대교선이 달리고

있다.

세토대교가 개통된 것은 1998년 4월 10일이며 총 공사비는 1조 3,000억원이 투입되었다.

세토대교는 총 6개의 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지마 섬으로부터 첫 번째는 시모츠이 세토대교로 총길이 1,447m이고 중앙 경간이 940m인 현수교이다.

두 번째, 세 번째는 히츠이시지마교와 이와쿠로지마교로 총길이는 똑같이 792m 중앙경간

길이 420m인 쌍둥이 교량이다. 세토대교중 가장 아름답다는 칭호를 받는 교량이다.

네 번째는 요지마교로 총길이 611m인 트러스교이다.

다섯 번째는 북비산세토대교로 총길이 1,611m, 중앙경간장 990m인 현수교이다.

마지막이 세토대교중 가장 긴 남비산세토대교로 총길이 1,723m, 중앙경간장 1,100m인

현수교로 도로 철도 병용교로는 세계에서 으뜸인 교량이다.

 




광안대교
부산광역시의 항로 및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우회 수송을 통해 수영로·중앙로 등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해상 관광 시설의 역할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4년 8월에 착공해 2003년 1월 6일 완전 개통하였다. 광안대교라고도 한다.

총길이는 7,420m로, 이 가운데 중앙 900m는 현수교이며, 접속교량은 6,520m이다.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로 너비는 18∼25m이며, 사업은 부산광역시 건설본부가 맡았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구간을 연결하는 다리로,
총 공사비는 7899억 원이 들었다.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서해대교보다 110m가 더 길고,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구분해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었다.
국내 최초의 2층 해상 교량으로, 현수교 역시 국내 최대 규모이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3경간 연속 2층 트러스교를 현수교 양측에 360m씩 건설함으로써
광안해수욕장야경과 함께 부산광역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영종대교

총길이 4,420m, 교량너비 35m, 주탑높이 107m, 교각 수 49개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구간 중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연결하는 황해 횡단 다리이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중추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광역시 육지부를 연결하기 위하여

1993년 12월에 착공되어 2000년 11월에 완공했다.

건립자는 신공항하이웨이(주)와 한국도로공사이며,

시공사현대건설(주)· 삼성물산(주)· 한진건설(주)· 코오롱건설(주)· 동아건설(주)이고,

감리사는 일본의 (주)조다이[]· 유신코퍼레이션· 도공감리공단· 삼안기술공사이며,

설계자는 유신코퍼레이션과 일본의 (주)조다이이다.

총사업비 약 8,13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와 철도 병용 교량으로 건설했으며,
현수교 550m,

트러스교 2,250m, 강상형교 1,620m로 구성된 복합교량으로, 주항로부에 건설된 현수교는

주위의 바다 경관과 어울리는 미적 감각을 살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로· 철도 병용 3차원 자정식() 현수교로 건설하였다.

 

 
서해대교

총길이 7,310m, 도로폭 31.4m이다.

총연장 353㎞의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 경기도 평택시충청남도 당진군을 잇는 다리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서해권 교통망과 물류기반 확충을 위하여 1993년 11월 착공, 2000년 11월

개통되었다. 시공사대림산업(주)와 LG건설(주)이고, 감리는 대우 ENG에서 담당하였다.

총사업비 6,777억 원이 투입되었고, 연인원 220만 명과 장비 45만 대, 철근 12만 톤,

시멘트 32만 톤 등이 동원된 초대형 교량으로, 왕복 6차선 규모에 도로폭은 31.4m이다.

풍속 65m/sec의 강풍에 견딜 수 있으며 리히터 규모 6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수로 인한 부식에 대비하여 내염 시멘트 및 에폭시 코팅철근을 사용하였고,

각종 첨단 계측기를 설치하여 과학적인 시공 및 유지관리를 하였다.

교량형식은 주탑을 중심으로 세워지는
사장교()와 미리 만들어진 콘크리트 상판을

차례로 얹어 잇는 PSM교(연속 콘크리트 상자형교), FCM교(장경간 콘크리트 상자형교) 등

3개의 건설공법이 혼합되어 있다.

다리의 총길이 중 사장교는 990m이고, PSM교 5,820m, FCM교 500m이다.

사장교란 주탑과 주형을
케이블로 경사지게 연결한 다리로, 항로 확보가 필요한 곳에

주로 건설되며 케이블로 되어 있어 일반 현수교에 비해 장력 조정이나 교체가 용이하다.

서해대교의 사장교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이 다리 밑으로 5만 톤급의 화물선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주탑 높이가 182m이고,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가 470m나 된다.

사장교 건설에는 주변을 대형 원통으로 둘러싸고 물을 퍼낸 후 교각을 세우는

'가물막이' 공법이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다.

사장교 주탑의 외형은 아산시에 있는 아산읍내리당간지주(보물 537호)를 본떠 설계하여

조형미에서도 뛰어나다.



금문교

길이는 2,825m, 너비는 27m이다.

남안의 샌프란시스코와 북안의 마린반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에 놓인 현수교로,

조셉 B.스트라우스가 설계하였고,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준공하였다.

공사비용은 3,500만 달러가 들었다.

차고 거센 조류와 안개가 많은 날씨 그리고 수면 아래 지형이 복잡하여 건설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4년 만에 완공하여, 미국 토목학회에서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는다.

6차선의
유료도로와 무료인 보행자도로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리를 매어단 탑 높이는 약 227.5m이고,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280m나 된다.

중앙부는 해면에서 70m 높이에 있으며, 수심이 깊어  다리 밑을  대형선박이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면과 다리와의 사이가 넓어 비행기도 통과할 수 있다.

시속 160km의 풍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아카시 대교
아카시 대교는 mainland의 Kobe와 Awaji Island의 Awaji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중앙의 span은 1990m이고, 3경간 연속의 총길이는 3910m에 달하는 거대한 현수교이다.
이 교량이 완공되었을 때, 중앙 경간 1410m의 the Humber Bridge(in the U.K)를 능가하는
세계 최장의 교량이 되었다.
이 교량은 순간 최대풍속 80m/sec(설계풍속 60m/sec)의 풍하중 및
리히터 규모(Richter scale) 8.5의 지지하중을 견딜 수 있는 방풍 및 내진설계로 건설되었다.
이 교량은 1998년에 완공되었다.
 

 
코스웨이 브리지(Causeway Bridge) 

미국 뉴올리언즈의 폰트차트레인 호수(미국에서 7번째 큰 호수)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Causeway 다리는  그 길이가 거의 24마일에 이르며, 1956년에 처음 개통되었다.

20세기 engineering의 뛰어난 개가중의 하나인 Pontchratrain Causeway위를 

드라이브하는 것은 프렌치 쿼터(French Quater)의 살아있는 역사를 호흡하는 것과 함께

뉴올리언즈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볼거리 가운데 하나임. 

 
 
청마대교< /FONT>

홍콩 쳅락콕 신공항의 연결 부분으로, 칭이섬(靑嶼島)과 마완섬(馬灣)을 가로지르는 다리이다.
전체 길이가 2,200㎞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철로이자 도로 역할을 한다.

칭이섬 서쪽 끝에 위치한 란타우 링크(칭이와 란타우섬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로 겸용) 방문객 센터와 전망대는 청마대교의 웅장함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센터 내에는 란타우 링크의 모형,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남해대교

한국 최초의 현수교()로 길이 660 m, 너비 12 m, 높이 52 m .

1968년 5월에 착공하여1973년 6월 22일 준공되었다.

이로써 남해도가 육지와 연결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과

남해도 전체의 개발에 이바지했다.

남해 노량해협은 통영 ·여수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이며, 이충무공의 전적지인 동시에

전사한 곳으로, 충무공을 추모하는 충렬사()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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