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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순수한 집중을 통해 생의 밀도를 의식해야 한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응시함으로써 자기 존재에 대해 자각해야 한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자기 자신에 대해근원적인 물음을 던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외부의 정보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속 소리를 들어야 한다. 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의 자기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이다. 벌거벗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이다. 하루하루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앞이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지 달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하다.

좋은글 2019.08.2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이란 책의 내용 중 이런 이야기가 있네요... 2세 때는... 똥오줌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인데... 재밌는 사실이 있답니다. 이 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고 합니다. 5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유우머 2019.08.24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사세요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사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짓는 그리운 얼굴하나, 따뜻..

좋은글 2019.08.24

향나무처럼

향나무처럼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을 비판 하고 판단 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딱 들어맞는 것은 열쇠와 자물쇠밖에 없다 서로 조금씩 맞추며 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악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살아서 선을 볼 수 없다 성난 말에 성난 말로 대꾸하지 마라 말다툼은 언제나 두 번째의 성난 말에서 비롯된다 의인 이란 향나무 처럼 자기를 찍는 도끼 에게 향을 뿜는 사람이다. 오늘도 우리는 다양한 많은 인연을 만나지요 어떤 인연이든 서로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좋은글 2019.08.24

세월(歲月)은 흘러만 가고

세월(歲月)은 흘러만 가고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도리(道理)를 깨달아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설사 백년(百年)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참된 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사람은 인생(人生)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윗사람이 선(善)하면 아랫사람은 따라서 선(善)해지고 윗사람이 정의(正意)를 존중(尊重)하면 아랫사람은 자연히 부정(不正)과 불의(不義)를 저지르지 않게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윗사람이 선(善)의 씨앗을 아랫사람에게 뿌림과 같은 것이다. 참된 지식(智識)은 단순히 경전(經典)을 읽기만 해서 얻어질 수 없다. 진정 덕(德)의 실천(實踐) 없이 얻기란 불가능(不可能)하다. 마음은..

좋은글 2019.08.24

법정스님의 명언 8가지

법정스님의 명언 8가지 1.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 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2.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3.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

좋은글 2019.08.24

고전(古典)의 구사(九思)

고전(古典)의 구사(九思) 구사란 "아홉 가지를 생각하는 것” 이란 뜻으로 고전인 소학에서 사람의 행실을 가르치는 데 마음가짐의 요령으로 제시되었고 우리나라의 명현이신 율곡 이이 선생이 1578년 42세 때 공부하는 요령을 가르치기 위해 도학입문서로 저술한 격몽요결 持身章에도 인용된 것이다. 이 구사의 내용을 보면서 우리 조상들이 마음가짐에 얼마나 용의주도하게 배려 했는지를 음미하고 현대를 사는 우리도 본받아야 할 것이다. 1. 視思明(시사명) 눈으로 볼 때는 밝게, 바르고 옳게 보아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편견을 가지고 밖에 나타나는 것만을 보지 말고 깊이있게 보라는 뜻이다. 2. 聽思聰(청사총) 귀로 들을 때는 무엇이든지 밝게 지혜를 기울여 진정한 것을 들어야 한다. 고막을 울리는 것만이 소..

좋은글 2019.08.24

귀하게 대접받는 그릇

귀하게 대접받는 그릇 음악을 좋아하는 가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수업시간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발표해 보라고 했습니다. 소년이 꿈을 말했습니다. 저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모든 친구들은 비웃었고 음악 선생님도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네 목소리는 마치 바람에 문풍지가 우는 것 같으니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소년은 절망감을 가득 안은 채 집으로 돌아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네 목소리는 개성이 강하단다. 계속 노력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목소리로 사람들을 감동시킬 거란다. 엄마는 너를 믿어.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에 힘입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

좋은글 2019.08.24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 세상을 살다보면 미운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아픔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없이 바람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

좋은글 2019.08.24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그리고 아끼며 살아야 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 들어 서로를 갈라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기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화는 입에서 나와 몸을 망가지게 하므로 입을 조심하여 항상 겸손해야 하고 나는 타인에게 어떠한 사람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나보다 먼저 항상 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넓은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내 자신이 서로 아픔을 나눌 수 있는 포근한 가슴을 지녔는지 그리고 타인에게서 언잖은 말을 들었더라도 그것을 다 포용할 수 있는 넓은 우리..

좋은글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