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봤씀

울산 금수강산 2007. 9. 12. 00:22

 

 
 
 
 
 
 
 
 
 
 
 
 
 
 
 
 
 
 
 
 
 
 
 
 
 

통지표에?

중간고사를 본  딸애가  
엄마에게 통지표를 보여줬습니다..
통지표 뒷면에 
통신란이 있지요.
학교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학교로.
부모님께 보여줬다는 표시로 
싸인이나 도장대신 글을 써야 하지요.
선생님께서는 꼭 부모님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하셨겠죠!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이런 훌륭한 문구는 이미 1학기때 써먹은고로 
이번엔 무슨말을 써야 하나 
생각하다가 딸애 한테 물었습죠.
엄마가
반친구들 부모님들은 
무슨 내용으로 쓰더냐고..
딸 曰.
엄마 쓰고 싶은거 아무거나 써도 되지만 
어떤 친구 엄마처럼만 
쓰지 않으면 된답니다.
그 친구 엄마는 통신란에 
딱 두글자를 써서 
담임선생님을 즐겁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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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씀"............... 이렇게요. 
ㅋ
ㅋ
ㅋ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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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젖소부인 3단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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