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여자친구]
한 남자가 자기의 부인과 여자 친구를 시험해 보기로 했다.
부인과 여자 친구는 서로간에 얼굴을 몰랐기 때문에 같은 배로
며칠동안 여행을 다녀오게 한 뒤에 물었다.
먼저 부인에게 이것저것 묻다가는 여자 친구에 대해서도 슬쩍
물어봤다.
"아유, 그 계집애요? 아주 바람둥이예요, 바람둥이!
아마 배 안에 있는 남자와는 거의 모두 한번씩은 자봤을걸요?"
남자는 여자 친구와 만나서도 부인에 대해 슬쩍 물어보았다.
"아, 그 여자분요? 정말 아주 멋지더라고요."
"왜?"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하고만 같이 지내더라고요. 보기 좋던데요?"
[도너츠]
남편과 다섯살짜리 아들을 둔 어떤 여자가 있었다.
무더운 어느 여름날에 아들을 목욕시키려고 옷을 벗기고 보니
또래 아이들에 비하여 고추가 너무도 작은 것이었다.
그 여자는 애를 데리고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제 아이 고추가 너무 작은 것 같아 걱정이 돼서요…."
그러자 의사선생이 왈,
"매일 따뜻한 도너츠 한개씩 먹이면 곧 회복될 것입니다."
그 여자는 곧장 도너츠 가게로 직행했다. 그리고는,
"아주머니, 여기 따뜻한 도너츠 여섯개만 주세요."
그러자 옆에 있던 아들이 왈,
"엄마, 한개면 되는데…."
그러자 그 여자 왈,
"나머지 다섯개는 네 아빠 거란다. 얘야."
[죄수 세명]
큰 죄를 지은 죄수 세사람이 제각기 동시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
감옥에 갇혔습니다.
간수가 측은지심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세상 빛을 보려면 최소한 30년 이상은 걸릴테니 내 특별히
소원 하나씩 들어 주겠으니 말들을 해 보거라.
죄수1 : "다른 것은 다 참아도 술 없이는 살수가 없어요. 술이나 좀
넣어주세요."
죄수2 : "저는 술은안 먹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여자 없이는 살
수가 없어요. 그러니 예쁜 여자 한사람 보내줘요."
죄수3 : "저는 술도 여자도 다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담배나 원없이
태울 수 있도록 충분히 넣어 주세요."
간수는 죄수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 주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즉시 술·여자·담배를 넣어 주었습니다.
30년 후 죄수들은 형기를 마치고 동시에 감옥의 문을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문을 열어준 간수에게 한마디씩 치하를 했습니다.
죄수1 :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술은 원없이 잘 마시고 갑니다."
죄수2 :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회포는 원없이 잘 풀고 갑니다. "
그런데 나머지 한사람은 담배 한까치를 들고는 벌벌떨며 나오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더니 간수를 보고는 달려와서 한다는 소리가....??
.
.
.
.
.
.
.
.
.
죄수3 : "야, 인마! 불∼ 불∼ 불∼ 좀 줘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