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이상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지 않아요!
– 이건 방법이 없다. 익숙함에, 지난 온 시간들의 보상 따위라면 차라리 버려라. 그리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이별을 결심하라. 혹시 아는가? 헤어짐 후 빈자리를 느끼고서야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지.
2. 술 먹는다고 자꾸 잔소리 해요.
- 커플은 하나가 아니다. 둘이다. 절대적인 자신만의 공간과 생활이 필요한 법. 친구들과의 모임을 가는 상대의 생활도 존중해야 된다. 구속하면 그(녀)가 정말 솔로 선언하지도 모른다.
3. 제게 다른 사람이 다가오는 거 같아요.
– 새로운 사람이 다가왔을 때 이 또한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없으면 안될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낯설지만 유혹적인 뉴페이스와 익숙하지만 편안한 당신. 그 승부는 겨뤄봐야 아는 것.
4. 만나도 이젠 재미가 없고 지루하기만 해요.
– 매번 같은 패턴의 데이트도 질리고, 나가서 데이트하면 돈 아깝다고 집에서 만나니 짜증만 난다. 지겨울 만도 하다. 같은 패턴의 데이트는 권태기만 빨리 오게 할 뿐이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 연애도 노력인 것을… 너무 안일한 자세로 소중한 연인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5. 때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요!
– 연인에게 가끔 혼자만의 시간을 줘라. 연인이라도 늘 주말을 함께 보내라는 법도 없고, 휴가라고 꼭 같이 가야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혼자 있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는 법
6. 이제 더 이상 아프기 싫어요!
- 사랑하는 만큼 상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바람들이 커지기 때문에 자주 상처 받기도 한다. 어쩔 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상대에 대한 온갖 생각들로 괴롭기까지 하다. 감정적 소모에서 해방되고 싶을 때 정말 솔로가 부러워지기도 한다. 상대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줄여라! 그리고 인정하라.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7. 내 돈 내가 벌어서 내가 쓰겠다는데 뭐!
- 데이트 비용, 또 이벤트 비용, 선물 비용… 어쩔 땐 과하다 싶을 때가 분명 있을 것이다. 상대를 사랑하지만 가끔은 그런 돈이 아깝기도 하고, 그것들로 인해 갈등도 겪을 것이다.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 만남은 오래가지 못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좀 더 건설적인 것에 투자를 하라. 연인은 봉이 아니다.
'조각·그림·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남자 (0) | 2007.10.10 |
---|---|
부부 싸움, 이것만은 지키자 (0) | 2007.10.10 |
남자를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0) | 2007.10.10 |
이혼,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0) | 2007.10.10 |
이별을 생각하는 남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0) | 2007.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