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여사원이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동료 직원에게 실토했다.
'간밤에 남편하고 대판 싸웠어.'
'무슨 일로?'
'남편이 뭔가 찾느라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 피임약을 발견했지 뭐야.'
기혼 여사원이 낭패라는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남편이 아이 갖기를 원해?'
'아냐.'
'그럼 도대체 왜 싸운 거야?'
'사실은 남편이 2년 전에 정관수술을 받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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