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08. 8.22 (토요일)
2.어디서:피재~ 매봉산~비단봉~금대봉~싸리재~은대봉~중함백~만항재~창옥봉~수리봉~화방재
3. 날씨 : 비
4. 왜: 종주
5. 누구랑 : 정상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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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봉 (매봉산) 1,303m
해발 1,303m의 높은 산으로 일명 매봉산이라고도 한다.
천의봉은 낙동강과 남한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며, 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으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으로서 의미가 깊은 산이다.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산맥이 금강, 설악, 오대, 두타산을 만들고 그 맥이 남쪽으로 달리다가 천의봉에 이르러 두 가닥으로 갈라지니...
서쪽가닥은 금대봉, 함백산, 태백산으로 이어져 장차 백두대간이 되어 멀리 지리산까지 뻗어가 해남반도의 땅끝(土末)까지 이어지고
그 줄기는 다시 남해안을 따라 김해의 구지봉까지 이어지며,
동쪽가닥은 백병산, 면산, 통고산으로 이어져 멀리 부산의 몰운대 까지 뻗어가는 낙동정맥의 등마루가 되니 이산이야 말로 낙동정맥의 분기점이 되는 산이다.
영남에서 산을 거슬러 올라와 황지로 접어들면 가장 북쪽에 가장 높이 솟은 산이 바라보이니 그 산이 천의봉(매봉산)이다.
천의봉은 하늘봉 이요 하늘로 통하는 산봉우리요 하늘을 닮은 봉우리이다.
삼척군 하장면 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가장 윗 쪽에 하늘 가까운 곳에 천의봉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풍차가 안개에 흐리게 나오네~
여름에도 이곳은 앞뒤바뀌 체인을 감아야 다니는곳
첫 휴식시간~
비단봉 정상석에서 선두그룹
비내리는 비단봉
후미조 간식시간 먹을것이 천지여~
금대봉(1418.1m)
금대봉은 함백산을 달려온 백두대간이 두문동재에 이르러 북서쪽에 솟아오른 산으로 식물의 보고로도 유명하다
함백산에서 금대봉구간은 1993년 환경부가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해 등산이 일부구간만 허용되는 곳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만흥 식물들이 자생하면서 ‘산상의 화원’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물방울~~
이 버스안이 식당으로 변할줄이야~~(비가 오는 관계로)
쉬어가는곳~
함백산 특징 ~~
간간히 휴식 가능한곳에 누군가 돌의자를?
함백산 정상밑에 군용핼기장~
함백산 정상부분 돌빼이~~
함백산
함백산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해발 1.572m의 산이다
오대산 설악산 태백산 등과 함께 백두대간의 대표적인 고봉 가운데 하나다
함백산은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동·서·남·북으로 뻗친 대간과 지맥의 분포를 살펴 저술한 산경표에 대박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정선총쇄록에는 상함박, 중함박, 하함박 등의 지명이 나오는데 왜 함백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수 없으나,
태백(太白), 대박(大朴)과 함백(咸白)이라는 말은 모두 ‘크게 밝다’는 뜻이다.
만항재
만항마을 꼭대기에 위치한 만항재는 태백과 영월 정선이 만나는 상징적인 경계에 있으며 동네말로 늦목재 늦은목이재 라고 불리는 곳이다
고한읍과 태백시를 잇는 414번 지방도로가 정상으로 나있다. 만항재는 지리산 정령치(1,172m)난 강원도 운두령(1,089m)보다 높은 해발 1,330m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 포장도로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공룡님 오늘산행 완주기념을~
내려온 등산로~
다음구간 올라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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