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권 산

댓재-큰재-황장산-환성봉-덕항산-구부시령-풋대봉-건의령-구봉산-피재

울산 금수강산 2008. 8. 10. 08:52

1. 언제 : 2008. 8.8(토요일)

2.어디서:댓재-큰재-황장산-환성봉-덕항산-구부시령-풋대봉-건의령-구봉산-피재(삼수령)

3. 날씨 : 흐림후 비조금

4. 왜:  종주

5. 누구랑 : 정상특파원

 

 

 

 

남진 11 구간 태백산권
댓재-1.5-황장산-4.7-광동댐 이주단지-5.5-덕항산-8.0-건의령-6.4-피재
13.90Km 1,998m 11.93Km 1,871m 25.39Km 26.10Km 234.58Km
접속거리없음 0.00Km 무박
26.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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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항산과 지각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병풍암이 동남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으로 대이리 계곡상류에는

너와집, 굴피집, 통방아 등 많은 민속유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덕항산

덕항산은 태백 하시미와 삼척 신기면과의 경계에 솟아있는 산으로

옛날 삼척 사람들이 이 산을 넘어오면서 화전을 할수 있는 편현한 땅 많아 덕메기 산이라고 하였으나

한자로 표기하면서 덕항산으로 되었다고 한다.

산 전체가 석회암으로 되어있어 산아래에는 유명한 환선동굴과 크고 작은 석회동굴이 분포되어 있다

 

 

  

구시부령

엣날 고개 동쪽 한내리 땅에 기구한 팔자를 타고난 여인이 살았는데 서방만 얻으면 죽고 또 쭉고하여 무려 아흡 서방을 모셨다고 한다

그래서 아홉 남편을 모시고 산 여인의 전설에서 구부시려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한의령

건의령이라고도 하는 이 재는 고려말때 삼척으로 유배온 공양왕이 큰덕 궁촌에서 살해되자 ,

고려의 충신들이 이 고개를 넘으며 고갯마루에 관모와 관볼을 걷어놓고,

다시는 벼슬길에 나서지 않겠다고 하며 고개를 넘어 대백신종으로 꿈을 숨겼다는 절설이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고대이다 여기서 관모와 관복을 벗어 겉였다고 하여,

관모를 뜻하는 건과 의복을 뜻하는 의미를 합쳐 건의령이라고 부르게 디었다. 

 

 

 

 

 

  

 

 

 

 

피재(삼수령)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낙동강·오십천의 분수령

높이 920m,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三江: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백성들이 난리를 피해 이상향(理想鄕)으로 알려진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