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14가지 얼룩 지우기

울산 금수강산 2018. 11. 17. 12:22
 

1. 흰옷에 생긴 땀 얼룩
얼룩이 생긴 부분에 샴푸를 묻혀 잠시 두었다가 빨면 사라진다. 이 때 암모니아를 몇 방울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좀 더 효과가 좋다.  또 세탁 전 우유에 담가두거나 쌀뜨물에 헹구면 미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2. 커피 
곧바로 휴지에 따뜻한 물을 적셔 얼룩진 부분에 지긋이 눌러주면 된다. 이어 얼룩 아래 손수건 등을 깔고 가제에 탄산수를 묻힌 뒤 두드리듯 닦아내면 좋다.
얼룩이 희미하게 남아 있을 경우 옷을 팽팽하게 늘여잡은 뒤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얼룩이 빠진다. 

3. 맥주
얼룩이 생기는 즉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되고, 시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알코올: 초산: 물을  1:1:1 비율로 섞어서 닦으면 된다. 

4. 기름기 
고기를 구워 먹다 기름 등이 튀었다면 레몬과 식초가 효과적이다. 

5. 과일
과일즙 얼룩은 시간이 흐를수록 빼기가 어렵다. 따라서 묻은 즉시 젖은 수건으로 두드리거나 부분이라도 즉시 빨아야 한다. 얼룩이 잘 가시지 않을 경우 식초를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6. 김치 국물
얼룩이 묻은 부분을 물에 담가 국물을 일부 빼낸 뒤, 안과 밖 모두 양파즙을 골고루 펴서 발라준다. 이후 하룻밤 두었다 비누로 빨면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간장
간장이나 기타 소스는 얼룩이 생긴 부분을 소금물에 묻힌 뒤 30여분간 그대로 둔다. 이후 칫솔에 설탕물을 묻혀서 두드리듯 닦아내면 얼룩이 빠진다. 중성세제로 한번 더 세탁하면 효과가 더 좋다. 

8. 진흙
진흙은 일단 흙을 털어낸 뒤 감자를 잘라 얼룩 부분은 두드리듯 문지른 뒤 세탁하면 좋다. 
흙탕물은 옷을 완전히 말린 뒤 솔로 흙 자국을 제거한 후 젖은 타월로 두드리면 된다. 

9. 파운데이션
화장솜에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묻혀 파운데이션이 묻은 부분을 살살 문질러 닦은 후 젖은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아 내면 된다.
만약 물을 묻혀 비누로 빨 경우에는 얼룩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할 것. 

10. 립스틱
아주 조금의 물에 울 전용 세제를 섞어 얼룩진 부분을 살짝 문지른 뒤 '찬물' 로 헹궈내면 된다. 또는 손에 버터를 조금 바른 뒤 얼룩을 문지르고 알코올을 묻힌 수건으로 두드리는 방법도 있다.  드라이클리닝이 최고다. 

11. 매니큐어
시너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다. 단, 옷에 아세톤을 바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12. 볼펜
볼펜은 물로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약하고 작은 얼룩이라면 물파스를 발라두면 휘발 성분으로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집에 물파스가 없을 경우 소독용 알콜과 주방세제를 섞어 비벼주면 볼펜이나 잉크자국이 깨끗이 빠진다. 또 아세톤을 사용 하거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얼룩부분에 묻히면 10분 후 뿌옇게 변할 때 물수건으로 문질러 주면 볼펜 자국이 지워진다.

13. 녹물
녹물이 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 뒤 레몬을 반으로 잘라 단면으로 얼룩을 문지른다. 이후 햇볕에 말린 뒤 물에 빨면 얼룩이 지워진다. 

14. 피
피로 생긴 얼룩은 즉시 '차가운 물' 로 빼야 한다. 차가운 물에 폼클렌징 등 중성세제를 묻혀 조물조물 빨면 좋다. 시간이 약간 지난 경우 소금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핏물이 배어 나왔을 때 빨면 얼룩이 지워진다. 오래된 얼룩이라면 가제에 무즙을 싸서 톡톡 두드리면 좋다. 

'세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님 의견을 존중해 주는 세탁소  (0) 2018.11.17
가죽의 진짜와 가짜 구별방법  (0) 2018.11.17
오래된 얼룩에는 산화제가 필요하다  (0) 2018.11.17
기업로그  (0) 2018.09.13
기업로그  (0)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