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아줌마와 장님 남편
우리 동네에 말못하는 아주머니와 장님 내외 분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웃 집에 불이 났다.
불이 났다고 남편에게 알려야 하는데 말을 못하잖아...
집에 남편한테 쫓아가서 말을 못하니까
남편 윗옷을 훌렁벗기고 가슴 한 가운데
사람 인자(人)를 썼어...
그러니까 남편 젖꼭지하고 , ,
(한자)사람 인자(人)하고 합치니
불 화자가 되잖아...(火)
그러니까 이 남편 눈치는 번개같이 빨라
어~~~ 불이 났어?
묻자, 아줌마가 말을 못하잖아...
그러니까 워~ 워~ 워~
남편이 어디에 불이 났는지 궁금해서
어디에 불이 났어? 물으니
이 아줌마 이번엔 아랫도리를 훌러덩 벗고
남편 손을 끌어다 자기 사타구니를 만지게했다
그래, 이 남편 눈치는 번개같이 빨라
어~ 털보네 구멍가게(0)에 불이 났다고?
그래, 아줌마는 말을 못하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워~ 워~ 워~
남편, 털보네 구멍가게에 불이 났다고
그래, 얼마나 탔어?
그래, 이 아줌마 말을 못하니까
앞에 남편 바지를 훌러덩 벗기고는
남편 거시기를 확 웅켜잡으니까...
남편 눈치는 번개같이 빨라
어~ 기둥만 남고 다 탔어?
아줌마 말을 못하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워~ 워~ 워~
PS:사람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다 자기 결점을 카바하며 세상을 적응하며 살아간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숫자로 표현한 어느 남편의 넋두리 (0) | 2019.02.01 |
---|---|
마누라 버전 (0) | 2019.02.01 |
행복은 마음이 부른다 (0) | 2019.02.01 |
좋을때는 난 몰랐네 (0) | 2019.02.01 |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0) | 2019.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