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건강관리

천문동(1)

울산 금수강산 2006. 11. 5. 18:41

 

                                          천문동(天門冬) 줄기, 잎

 

                                           천문동(天門冬) 줄기, 꽃

                                                     

                                                 천문동(天門冬) 줄기, 열매

        천문동(天門冬)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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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변경을 고려하여 자료를 아래에 옮겨 적습니다.

 

천문동(天門冬)

 

요약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sparagus cochinchinensis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서식장소 바닷가

크기 줄기길이 1∼2m

바닷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의 많은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의 밑부분은 달걀 모양의 비늘 조각이 있다.

줄기는 녹색으로 길이 1∼2m에 달하며 덩굴성이고 잎같이 생긴 가지는 1∼3개씩 모여 달리며 활처럼 굽는다.

 

꽃은 5∼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연한 황색이고 작은꽃줄기는 중앙에 관절이 있으며 꽃잎의 길이와 비슷하다. 화피갈래조각은 황백색이고 긴 타원형이다. 꽃잎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글고 지름 6mm 정도이며 흰빛으로 성숙하고 검은 종자가 1개 들어 있다.

 

연한 순을 식용하며 뿌리를 진해 ·이뇨 ·강장제로 사용한다.

금기로는 몸이 차고 장이 나빠 설사하는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에 분포한다.

 

아래는 본초강목과 탕액본초를 인용한 동의보감에 수록된 천문동에 대한 자료입니다.

 

천문동(天門冬)


性寒味苦甘無毒治肺氣喘嗽消痰止吐血療肺浔通腎氣鎭心利小便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는 약재로, 폐기로 천수(喘嗽 헐떡이며 기침함)를 치료하고, 담을 삭히며 토혈을 그치게 하고 폐위를 낫게 하는가 하면, 신기(腎氣)를 통하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소변을 잘 눕게 한다.

 

冷而能補殺三盤悅顔色止消渴潤五藏

성질이 차면서도 능히 몸을 보하고 삼충을 죽이며 안색을 곱게하고 소갈(갈증, 당뇨)을 그치게 하며 오장을 부드럽게 하는 약재다.

 

○二月三月七月八月採根暴乾用時湯浸劈破去心以大根味甘者爲好(本草)

음력 2월과3월(약성이 줄기로 오르기 전인 초봄), 7월, 8월(약성이 한껏 오른 늦여름이나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렸다 쓰고, 약으로 쓸 때는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쪼개어 심을 제거하고 써야 하며, 이 뿌리는 크고 단맛이 나는 게 좋은 약재다(본초).

 

○入手太陰足少陰經(湯液)

귀경은 수태음경과 족소음경에 들어간다(탕액).

 

○我國惟忠淸全羅慶尙道有之(俗方)

(허준 어르신의 조사해보기를)우리나라에는 다만 충청, 전라, 경상도에서만 나는 것으로 안다^^(속방).

naver지식in

 

부작용 없는 천연 강장제… 피부미용에도 효험

사진 설명:
천문동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바닷가,산기슭과 중턱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뿌리는 작은 고구마가 수십개 달려있는 것과 같다. 비슷한 식물로 비짜루가 있는데,확실한 구별법은 천문동 줄기에는 아래로 향한 예리한 가시가 있다.

천문동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약초(天門冬)라는 뜻이다. 좀 과장하여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져서,즉 신선처럼 되어서 하늘로 오를 수 있게 한다는 약초가 바로 천문동이다.

조선 세종 때 펴낸 '향약집성방'에는 '신선방(神仙方)'이라고 하여 사람을 신선이 되게 하는 약과 처방이 세가지 기록되어 있다. 첫째,'천문동 12㎏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대여섯 번 술에 타서 먹는다. 200일 동안 먹으면 몸이 오그라지던 것이 펴지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0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2년 동안 먹으면 달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있게 천문동된다.'

둘째는 '천문동 1천200g과 숙지황 600g을 가루 내어 졸인 후 꿀로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만 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3개씩 하루 3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산길이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안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1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밝아지며,20일 동안 먹으면 모든 병이 낫고 얼굴빛이 꽃처럼 된다. 30일 동안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졌던 이가 다시 나며,40일 동안 먹으면 달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있고 100일 동안 먹으면 무병장수한다.' 50-천문동

셋째,'천문동 뿌리 12㎏을 음력 7~9월 사이에 캐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오래 먹으면 물에 들어가도 잘 젖지 않고 오래 살며,정신이 맑아지고 흰 머리칼이 검어지며 빠졌던 이가 다시 나고 피부가 윤택해지며 귀와 눈이 밝아진다.' 이때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천문동은 부작용이 없는 성질이 온순한 약초로서 예부터 천연 강장제로 환영받아 왔다. 기침,가래,객혈,번조 등 호흡기 강화에 사용되었고,최근에는 피부 미용에 신효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여성들이 즐겨 찾고 있다.

하지만 자생지가 점점 줄어들어 채취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쉽다. 앞으로 천문동을 야생에서 재배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약초연구가 진동명

1. 과   명: 백합과

2. 생약명: 천문동(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약초)

3. 속   명: 명천동, 천동, 부지갱이나물, 혹아지꽃

4. 자생지: 중남부 해안지대, 바다 또는 강 근처의 산기슭이나 모래땅

5. 성   상: 덩쿨식물로 1 ~ 3m 정도 자라며 뿌리는 방추형으로 많이 달린다.

               독성은 없으며 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쓰다.

6. 채취시기: 가을에 뿌리를 채취한다.

                  (정월이후 채취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7. 가공법: 쪄서 껍질을 벗기고 말린다.

               (술에 담글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여 넣는다)

8. 성   분: 아스파라긴 32~35, 베타-시토스테롤, 5-메톡시-메탈푸랄, 점액질 스테로이드 사포닌

               (스밀라게닌)

9. 복용법: 편도선염에는 천문동과 도라지를 1:1 비율로 달여 수시로 복용한다.

               5g을 물에 달여 하루에 3번 복용한다.

               천문동과 백복령을 1:1로 섞어 메일 먹으면 추위를 타지 않는다.

               쪄서 말려 가루내어 물에 타서 먹거나 짓이겨 액고을 만들어 먹는다.

               송진과 꿀로 개서 환으로 먹는다.

10. 효   능: 급성 임파성 백혈병, 급성 단구성 백혈병, 환자의 백혈구의 탈수소혀소를 억제한다.

                자양강장, 허증으로 인한 기침과 가래, 변이 굳는데 사용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장수하며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돋아난다.

                거담, 이뇨, 각혈, 해수등에 좋다.

                탄저균, 용혈성 연쇄구균, 디프테리아균, 폐럼구균, 황색포도당구균, 유충, 기생충등을

                죽인다.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등의 항암작용에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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