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건강관리

더덕

울산 금수강산 2006. 11. 5. 18:42

 

 

 

           

더덕은 생약명으로 양유(洋乳)라고 한다. 더덕을 양유(羊乳)라고 하는 것은 뿌리에서 흰즙이 나온다는 것이 양의 젖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다른 이명은 사삼, 백삼, 노삼(奴蔘), 사엽삼(四葉蔘)등으로 불린다. 전국에 분포하며 야산, 깊은 산 음지, 숲속, 농가에서 재배를 하기도 한다. 약효는 뿌리와 꽃에 있고 8~9월(꽃), 가을~봄(뿌리)에 채취하여 날것 또는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맵다. 독성은 없다.


덩굴은 대개 털이 없고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다. 줄기와 뿌리를 자르면 하얀 유즙이 나온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고 뿌리는 생식하거나 구워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며 술을 담그기도 한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장아치를 담궈 두고 일년 내내 먹으면 아주 좋다. 가을에 뿌리를 식용한다. 생약의 사삼(沙蔘)은 뿌리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 거담(뢍痰) 및 폐열(肺熱) 제거 등에 사용한다.


예로부터 더덕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가래를 없애며 폐의 기능을 보강하는 작용이 있어 호흡기 질환의 약재로 많이 이용되었다. 첫째는 인삼이요 둘째는 더덕이고 셋째는 도라지라는 말처럼 단백질, 지방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으면서도 열량이 낮은 저칼로리(100g당 53Kcal) 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인삼과 마찬가지로 사포닌이 들어 있으며 열을 내리는 해열효과도 있다.


고대 중국 의학서인 본초비요(本草備要)에서도 `더덕은 폐기(肺氣)를 보하고, 폐를 맑게 하며 간을 튼튼하게 하고 비장과 신장을 이롭게 한다'하였다. 최근에 더덕은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혈액내 함량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어 주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혈당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당뇨환자는 먹지 않는 것이좋다.                    출처  ;왕더덕

더덕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사삼이라 하고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며, 보음약으로  폐열로 인한 기침,

거담등에 처방 배합한다.

 

더덕의 효능은  진강장제,폐열로 인한 기침, 거담, 천식, 보익, 경풍, 한열, 보폐, 편도선염, 인후염

기침, 청폐, 구해, 인후통, 고혈압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인다.

 

오래 묵은 뿌리는 술에 담가서 건강식으로 사용하면 그윽한 향기와 맛이 나며 정장, 진해, 거담에

빠른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서 " 더덕은 위를 보하고 폐기를 보한다. 산기를 다스린다. 고름과

종기를 없애고 오장의 풍기를 고르게 한다." 고 하였다.




 






 

                                                   자연산 더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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