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녹용
녹용은 사슴의 뿔로 袋角이라고 하는데 맨 끝을 가장 귀하게 친다. 녹용에는 단백질, 비타민, 인,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며 여성 호르몬도 들어있어 인체의 발육이나 생장,조혈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고 알맞게 먹으면 강정효과가 있다
2). 뮤신
기력이 떨어진 경우 몸에 좋은 강정식품으로 흔히 장어류나 마, 곰발바닥, 상어지느러미, 닭날개, 먹이버섯, 달팽이 등을 들고 있는데 이들 식품들은 동식물성으로 종류가 다양하나 하나의 공통점이 끈끈하다는 것이다. 이 끈끈한 물질을 '뮤신(Mucin)'이라고 한다.
3). 인삼
우리나라 명산인 인삼도 강정 강장식품으로 녹용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고 있다.
4). 로얄젤리
로얄젤리는 벌꿀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왕유(王乳)라고도 하는데 왕대(王臺)에 모아지는 유백색의 정액이다. 수분이 65∼70%,단백질 15%,지방 5%,당분 10%,무기질 0.8%로 꿀보다 더 성분이 물렁하다.
5). 영지
영지는 알레르기에 유효하며 면역체계를 강력하게 해준다.
6). 장어
장어의 성분으로는 수분,단백질,지방,회분,칼슘,인,비타민 등인데 이 성분은 시기에 따라 또 크기에 따라 변동이 심하다. 특히 비타민 A는 쇠고기보다. 1천 배나 많은 양이 들어 있다. 장어의 지방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은 영양적으로 쇠기름이나 돼지기름과는 성격이 다르다.
7). 보신탕, 개소주
보신탕으로 불리는 개고기는 여름철에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백식품이다. 개기름은 잘 굳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되며, 체온이 낮고 소화가 잘 안되는 폐결핵환자에게 알맞게 먹이면 다른 어떤 영양식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천적으로 손발이 차고 안색이 창백하며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은 자양강장제이나, 체질에 맞지 않으면 개고기가 병을 크게 악화시키는 일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9). 버섯
10). 복어
11).알로에
알로에 즙을 먹고 간염을 고치고 피부가 아름다와지며 여드름이 없어 졌다하는 등의 이야기가 많다.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문헌자료 근거나 동물실험 혹은 임상실험 등은 없으므로 모두 믿는 것은 위험하다. 동물실험에서는 설사를 일으키고 그 반응이 민감하게 나타나 신장염이 있는 환자는 피하는 것이좋다.
그러므로 장관내 열이 있어서 변비를 수반하는 사람은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또한 화상을 입었을 때나 피부 창상에 바르면 가벼운 창상 유합 촉진 작용을 나타낸다.
최근 실험에서는 복수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이 보고되어 있다.
1회 용량은 1g에서 2g이며 임산부와 위장이 차고 설사를 하는 사람은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12). 해삼
바다의 인삼이라고해서 오래전부터 식품 또는 약품으로 이용하여 왔으며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적은 지방과 당 회분 광물성철 인산 칼륨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다.
식용으로는 그대로 먹지만 약용으로는 말려서 사용한다.신장기능을 왕성케하므로 정력을 더하여 주는 회춘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식사 전에 먹어야 흡수가 빨라서 효과를 보인다.
또한 노인의 생식 기능을 증강시키고 소변을 조절하는 힘을 얻게 된다. 청년기의 신기능허약으로 허리가 아프고 저리며 하체에 힘이 없어서 잘 걸을 수 없는 사람과 어린이에게 먹이면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킨다.
폐결핵환자나 신경이 쇠약한 환자에게 좋고 오랜 투병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병후에 먹으면 생기를 얻게 된다. 임신중 먹게 되면 빈혈 증상이 해소 되고 얼굴이 창백하고 기미가 지는 것이 없어지며 출산 후 원기회복에도 좋다. 해삼은 외형에서도 보듯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어서 변비에 먹으면 장관의 유동운동을 촉진시키므로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13). 마
마에는 전분이 많이 들어있으나 신장에 매우 좋아 성기능 감퇴와 조루증을 치료하며 설사나 오래된 기침에 복용하면 체력향상과 함께 증상이 호전된다. 오래 장복하면 피로가 줄고 정력이 소생한다.
14). 흑염소
흑염소는 단백질과 지방이 주 성분을 이루고 있으며 개고기와 같이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허약한 사람에게 기운을 돋구어 주고 스태미너를 증진시키는데 마늘과 같이 먹는다. 특히 노동 후 기력 탈진 자궁허냉으로 인한 산후복통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플 때에 신장기능을 보조한다.개고기와같이 흑염소는 운동선수나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소모된 체력을 보강시킬 자신이 없을 때에 식이요법으로 먹는다. 그러나 대개 도시인은 지방이 과다하므로 금해야할 건강식품이다.
15). 홍 삼
홍삼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면서 쓰다.
이러한 홍삼은 원기를 크게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 비장과 신장이 허약하고 냉한 것을 치료한다. 또 양기 쇠약이나 노년기 때 양기와 정력이 유난히 허약한 증상에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특히 홍삼은 붕어 또는 새우와 함께 먹으면 양기를 북돋아주고 보하는 효능이 훨씬 더 뛰어나게 된다. 또 정신을 맑게 하고 활력이 넘치게 하므로 평소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16). 구기자
구기자는 그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다.
주로 오장육부를 보하고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옛 한의서에 의하면 구기자는 정기를 보익(補益)하고 음도(陰道)를 강성하게 한다고 적혀 있다. 이로 미루어보아 구기자는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옛말에 먼길을 떠날 때는 구기자를 먹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성기능에 대한 구기자의 약효는 매우 뛰어나다.
구기자나무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지과(Solanaceae)의 낙엽관목이며 여름에 자색의 꽃이 피며 과실은 가을에 빨갛게 익는다. 구기자나무의 열매, 잎, 근피(지골피)가 약용으로 사용되며 효과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고 있다.
먹는 방법은 세가지 모두 차, 술로 먹으며 잎의 경우는 나물로도 먹는다. 구기자술은
주로 열매를 이용하지만 어느 부위를 사용해도 된다. 잘익은 열매를 살짝 씻고 가아제
주머니에 넣고 약 3배가량의 소주(35도)를 부어 냉암소에서 3개월 가량 보관하든가
잘말린 구기자에 약 12배 가량의 소주를 붓고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약 2개월이면 마실
수 있다. 담글 때 설탕을 넣어 담가도 되고 마실 때에 꿀등 을 타서 마셔도 좋다.
구기자차는 잘 잘 건조된 열매 20-25g을 물 500cc에 넣고 뭉근한 불에 달여서 2-3회에
나누어서 마신다. 마실때는 꿀을 넣어 마신다.
구기엽차는 잘 말린 잎을 1회 2-3g을 열탕에 넣어 잎을 우려서 마셔야 영양소 파괴를 줄
일 수 있다. 많이 마셔도 부작용은 없으며 설탕보다는 꿀을 넣어 마시는 것이 좋다.
<성분·효능>
구기자의 베타인(betaine) 성분은 항지간작용과 혈압강하, 항혈당작용 등을 나타내며
비타민C, 루틴 등이 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저혈압에 좋은 영향을 준다. 구기자에는
매우많은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Zeaxanthin, Choline, 각종 무기질이 들어있다.
구기자의 성질은 차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고 쓰다.
구기자는 한방에서 보음약으로 구분되는 보약이며 입안이 마르는 것, 낮은 열이 나는
것, 뺨이 벌개지는 것, 가숨 답답한 것, 손, 발바닥이 화끈 거리는 것, 식은 땀, 맥이
허삭한 것등의 음허증(陰虛症)을 다스리는 데 주로 사용되며 강장, 자양 및 건강, 장수를
위해 상용할 수 있는 약제이다.
구기자의 작용은 다음과 같다.
-1. 구기자는 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소장에서의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2. 구기자의 베타인은 콜린대사물질의 하나로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억제하여주며
간장기능 장애의 예방 효과가 있다.
-3.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4. 예로부터 강정제로 쓰여 왔으며 멀리 집을 떠난는 남자는 구기자를 먹지말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5.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눈을 맑게 해주며 피로감을 가시게 해준다.
-6. 구기자를 꾸준히 복용하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얼굴색이 좋아지며 몸의 허열이 없어
지고 폐결핵, 신장질환, 간장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7. 몸이 튼튼해지며 더위와 추위를 타지않게 되고 소갈, 도한 등의 해열제로도 사용된다.
-8. 장복해도 독성이 없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과 병중 병후 회복에 좋다.
오미자는 그 성질이 덥고 맛은 시큼하다.
이러한 오미자는 주로 오장육부를 보하고 윤택하게 한다.
특히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성기능 강화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18). 음양곽
음양곽은 그 성질이 덥다. 맛은 달면서 약간 맵다.
주로 허약 체질을 보하고 정력을 강장하며 성기능을 북돋아준다.
또 갱년기 건망증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19). 두 충
두충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중기(中氣)를 보하고 기(氣)를 북돋아준다.
또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두충은 주로 신장 허약을 다스리고 허리 통증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특히 허약을 보하며 강장시키고 정력을 크게 북돋아주는 작용을 한다.
20). 동충하초
<약성고(藥性考)>에 의하면 동충하초는 정기를 다지고 도우며 명문(命門)을 전적으로 보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생명의 열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문이란 바로 선천의 기(氣)가 간직된 곳이며 인체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명문의 화(火)는 신장 양기의 기능을 나타내는데 여기에는 신상선 피질 기능도 포함돼 있다. 동충하초는 명문에 주로 그 효능을 발휘함으로써 성기능을 높여주게 되는 것이다.
21). 부 추
부추는 일명 기양초(起陽草)라고도 한다. 즉 양기를 일으키는 채소라는 뜻이다. 그 성질은 덥고 맛은 달며 맵다.이러한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무엇보다 정력을 강장시키고 성기능을 강화하므로 남성성기능 저하나 발기부전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특히 부추와 새우가 어울리면 성기능 강화에 더욱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22). 마 늘
성질은 덥고 맛은 맵다. 주로 이질이나 변비를 치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발휘한다. 또 심장병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고 간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에도 널리 응용되고 있다. 특히 생마늘은 남성의 정력을 강화시키고 성기능을 북돋아주는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마늘을 늘 먹으면 성기능 감퇴나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그러나, 요즘 실험에 의해서는 절인마늘이 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23). 굴
굴의 성질은 덥고 맛은 달다.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훌륭한 영양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의림찬요(醫林纂要)>에 의하면 굴은 폐(肺)를 맑히고 심장을 보(補)하며 피를 자양하면서 음(陰) 또한 자양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특히 굴에는 아연이 많아 뛰어난 정력강장 효과가 있어 남성의 성기능 감퇴나 저하에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생약명 : 모려, 모려육
다른이름 : 석화
학명 : Ostrea gigas, Ostreae testa
영명 : Oyster
굴은 연체동물문 모려과(Ostreidae)에 속하며 굴의 껍질은 모려, 살은 모려육이라 하여
약용한다.모려의 바깥면은 엷은 녹회갈색이고 안쪽면은 유백색이다.
굴의 살은 바다의 우유, 바다의 현미, 바다의 의약품이라고 불리는 매우 영양가 있는 식품이며 구미에서는 R자가 없는 달인 5월,6월,7월,8월에는 먹지 않도록 하는데 이 시기는 산란기여서 영양분도 많이 없어지고 여름이라 부패하기도 쉬우며, 아린맛 있다.
<성분·효능>
굴살에는 단백질 25%, 회분 18%, 당분 40%정도의 삼대 영양소와 비타민
A,E,B1,B2,B6,B12, 철분,동,망간,요오드,마그네슘, 칼륨, 코발트, 인, 칼슘등의 비타민
미네랄이 매우 많이 들어 있는 영양의 보고(寶庫)이다.
굴살은 매우 드물게 단백질의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 중의 하나인데 굴의 단백질은 8가지
의 필수아미노산과 기타 10종의 아미노산이 있어서 총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매우 질이 우수한 단백질이다.
굴살의 이러한 성분에 기초하여 각종 질환 또는 건강을 위하여 응용될 수 있다.
손상된 간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은 고단백, 고비타민,
고칼로리이다. 이런 의미에서 굴살은 간장질환자에 매우 좋은 영양식이다.
굴살의 각종 비타민, 미네랄은 적혈구의 형성을 촉진하여 빈혈을 예방하는데 매우
좋으며, 불면증, 시력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어떤학자는 당뇨병에는 굴을 매일 12알, 간장병에는 매일 20알 씩 먹도록 권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굴살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한의서에도 언급하고 있다.호르몬 분비 촉
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증진, 내장장애를 예방, 체력증강, 노화방지,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 증가 등이다.
{본초강목}에서는 식은땀을 멈추게 하고 입안을 청결히, 숙취 등 알코올의 독소제거,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를 매끄럽게, 근육에 탄력을 주는 등의 효과를 언급하고 있다.
24).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고 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의 함량이 다른 물고기나 육류보다 월등히 높다.
개고기는 성질이 덥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개고기의 효능에 대해 기록돼 있는데 이 기록에 따르면 개고기는 성질이 더워 비장과 위장의 냉한 질환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이 같은 효능으로 인하여 개고기는 양기를 크게 북돋아주고 정력을 강장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단, 개고기는 더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음(飮)이 허(虛)하고 내열(內熱)이 있으며 목이 마르고 대변이 비결(秘結)된 사람은 그 복용을 삼가 해야 한다.
26). 호 도
호두는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신장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의학참서록(醫學參西錄)>에 의하면 호두는 간장과 신장을 자양하고 보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호두가 명문(命門)을 소통하고 삼초(三焦)를 유익하게 하며 기혈을 자양하는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
무릇 명문(命門)의 기(氣)는 신장과 통하므로 정기가 안에서 충만하면 오장육부의 혈맥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윤택해진다.호두는 또한 정력을 북돋우고 성기능을 강화시킨다고 기록돼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호두를 즐겨 먹으면 성기능을 강화시키게 되고 활력 또한 높여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최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서 가입국들의 농약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전체 평균보다 6배나 많은 농약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은 체내에 축적돼 심각한 질병을 일으킨다. 60년대 일본을 공포에 몰아넣은 미나마타(水堡)병도 수은이 축적돼 생긴 병이다. 식이섬유는 체내에 축적된 농약 등 중금속을 원활히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일본생명과학회가 미나마타병 발생 직후 수은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이 7∼10ppm인 반면 채식주의자의 오염도는 0.71ppm이었다. 특히 5년 이상 현미식을 해온 사람은 0.20ppm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일본 후생성은 성인의 경우 최소한 하루 20∼25g(현미 공기밥 세 그릇 분량)의 식이섬유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미국 암연구소와 세계암기금도 97년 10월 발표한 암예방대책 제1항에서 암을 예방하려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현미를 만들기 위해 왕겨를 벗겨낼 경우 현미의 껍질을 구성하는 식이섬유가 꺼칠꺼칠해져 맛이 없다는 것. 장씨는 "현미밥을 지어 놓으면 딱딱하기 때문에 적어도 80번은 씹어야 맛이 난다"며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는 소화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반면 현미의 싹을 틔워 밥을 지으면 조금만 씹어도 백미처럼 맛이 좋고 자체 정화작용으로 장내 소화효소가 활성화하며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는다. 발아현미의 영양효과를 연구해온 동국대 식품공학과 노완섭교수는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이 그렇듯이 현미를 발아시키면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증가하며 몸에 좋은 각종 효소가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
식이섬유식품에는 한천, 옥수수겨, 밀기울, 해조류, 말린 버섯이나 무말랭이, 보리밥 등이 포함된다. 이들 식품 속에는 다른 식품에 비해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다.
맛과 열량 위주의 서구식 간편식은 과식을 부채질하고 따라서 영양과잉에 따른 비만을 가져와 현대 성인병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섬유식품의 장점은 변비나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허혈성 심장질환 및 당뇨병, 대장암을 미리 막는 효과가 있다.
채식 위주의 아프리카인들은 하루 배변량이 4백∼5백g 정도지만 서구인들은 1백50g 정도인데도 변이 딱딱하고 변비가 많다는 것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은 해조류로 10g에 든 식이섬유의 양은 5.5g이며 무말랭이 20g에는 3.6g, 밀빵 1백g에는 5.2g, 현미 1백 20g에는 3.5g, 김치 1백g에는 2.9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식단은 밥과 김치위주로 돼 있어 아직 식이섬유의 부족을 느낄 정도가 아니지만 식단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청소년층의 식이섬유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부들의 현명한 식단관리를 부탁했다.
미세 영양소가 각광받고 있다.
국제적으로 노화 연구의 방향이 '단백질과 지방.탄수화물'처럼 하루 수백g씩 섭취해야 하는 거대 영양소에서 하루 수백분의 1g만 먹어도 충분한 미세 영양소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셀레늄과 바나듐 같은 미세 영양소의 경우 1만분의 1g만 섭취해도 된다. 그러나 소량이라도 부족하면 탈을 일으킨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해 2003-12월 열린 국제노화의학회에서 클라츠 회장은 "거대 영양소가 휘발유라면 미세 영양소는 윤활유"라며 "차량의 노후를 억제하는데 윤활유가 긴요한 기능을 담당하듯 미세 영양소는 인체 노화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 활력 개선효과 뛰어나 미세 영양소는 크게 ▶ 비타민
▶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같은 무기질
▶ 코엔자임Q10. 카르노신 같은 아미노산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미국에선 모두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분류돼 수퍼마켓이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1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에서 열린 미세 영양소학회에서 미국 터프츠대 캐서린 터커 교수는 "미국 65세 이상 남성의 47%, 여성의 59%가 매일 미세 영양소로 상징되는 건강보조식품을 알약으로 복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991년의 남성 25%, 여성 33%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를 위해 미국인들이 한해 지불하는 비용만 1백70억달러나 된다. 미세 영양소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거나 신체를 구성하는 거대 영양소에 비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일종의 촉매 역할을 한다. 문제는 수백가지에 달하는 미세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비타민만 하더라도 비타민 A에서 U까지 빼놓지 않고 권장량 이상 섭취하려면 하루 다섯 접시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한다. 현대인의 바쁜 식습관을 고려할 때 미세 영양소의 결핍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에 따라 의사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십가지 미세 영양소를 처방해 하나의 알약으로 만들어 먹게 하는 맞춤형 처방이 유행하고 있다. 클리닉들에서는 2백50가지 정도의 미세 영양소를 다룬다. 미국의 한 노화방지 클리닉에서 공개한 50대 남성 K씨의 사례를 보자. 성공한 기업가인 K씨는 수개월 전부터 심한 피로감과 성 능력 감퇴를 느꼈다. K씨는 골고루 식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왔음에도 혈액검사와 식단 분석 결과 마그네슘 외에 근육 대사(代謝)에 관여하는 몇가지 아미노산이 부족한 것으로 판정됐다.
클리닉 측이 마그네슘과 코엔자임Q10 및 카르노신을 함유한 알약을 하루 세 차례 처방한 결과 한달 만에 눈에 띄는 활력 개선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다만 국내에는 아직 이런 맞춤형 처방이 없고 종합 비타민제 외에는 다양한 미세 영양소가 별도로 판매되고 있지도 않다. 현재로선 비타민제라도 미량 원소가 최대한 많은 것을 고르는 수밖에 없다. 물론 음식이 아닌 인공 추출 성분인 알약으로 미세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많다. 그러나 미국 국제노화의학회 아이젠버그 이사장은 "음식에서 얻는 것 만큼 완벽하진 않더라도 결핍으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국제노화의학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알약의 형태로 미세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대체로 일치한다. 그러나 여기엔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영국의 의학잡지 랜시트는 최근 미국의 11개 응급센터에서 98년 한 해 동안 미세 영양소 등 건강보조식품의 부작용과 관련한 사고가 7백84건이나 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UC샌디에이고대 론 로텐버그 교수는 "미세 영양소가 대부분 자연에서 추출된 성분이므로 약에 비해 안전하다고 믿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과량 섭취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받는 키토산도 임신부가 과량 섭취하면 구토와 복통 등 부작용이 나타난다. "음식으로 얻는 게 최선" 또한 미세 영양소가 얼마나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검사 수단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 머리카락 분석을 통해 체내에 축적된 미량 원소 등을 측정하는 기법이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학계로부터 보편적 진단법으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환자의 식단 분석과 혈액검사, 의사의 진찰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
여성들은 결혼을 하면서 커다란 변화를 경험한다.
임신, 출산, 유산, 갱년기 등은 여성 성기능인 괄약근(질 수축력 근색)을 손상시켜 불감증, 성교통, 질 분비물 부족, 질 수축력 부족 등 많은 장애를 낳는다.
부부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는 부부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므로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찾고, 쉬쉬하고 덮고 넘어가기 보다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세가 있는 여성은 성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검사와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여성의 성기능 자가 진단
성관계시 조이는 느낌이 적을 때
성관계시 남성 이탈 잦은 때
성교통이 심할 때
성욕이 생기지 않을 때
애액 분비가 적을 때
탕속에서 물이 질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 때
소변이 샐 때(요실금)
오르가슴에 잘 오르지 않을 때(불감증)
관계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거나 방귀 소리가 날 때
남편이 지속적으로 잠자리를 멀리 할 때
신맛의 과일 :
싸고 신맛이 있는 사과, 자두, 키위, 석류, 매실, 신김치 등을 많이 먹고, 군밤을 먹는다.
Mineral과 칼슘제제 :
죽염이나 고농도의 칼슘 등으로 Mineral을 충분히 섭취한다.
호 도
호두는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신장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의학참서록(醫學參西錄)>에 의하면 호두는 간장과 신장을 자양하고 보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호두가 명문(命門)을 소통하고 삼초(三焦)를 유익하게 하며 기혈을 자양하는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
무릇 명문(命門)의 기(氣)는 신장과 통하므로 정기가 안에서 충만하면 오장육부의 혈맥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윤택해진다.호두는 또한 정력을 북돋우고 성기능을 강화시킨다고 기록돼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호두를 즐겨 먹으면 성기능을 강화시키게 되고 활력 또한 높여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별항의 'Orgasm Diat'를 참고 하시라. 부 추
부추는 일명 기양초(起陽草)라고도 한다. 즉 양기를 일으키는 채소라는 뜻이다. 그 성질은 덥고 맛은 달며 맵다.이러한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무엇보다 정력을 강장시키고 성기능을 강화하므로 남성성기능 저하나 발기부전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특히 부추와 새우가 어울리면 성기능 강화에 더욱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마 늘 성질은 덥고 맛은 맵다. 주로 이질이나 변비를 치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발휘한다. 또 심장병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고 간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에도 널리 응용되고 있다.
특히 생마늘의 풍부한 유황성분은 남성/여성의 정력을 강화시키고 성기능을 북돋아주는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마늘을 늘 먹으면 성기능 감퇴나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실험에 의해서는 절인마늘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홍 삼
홍삼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면서 쓰다. 이러한 홍삼은 원기를 크게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 비장과 신장이 허약하고 냉한 것을 치료한다. 또 양기 쇠약이나 노년기 때 양기와 정력이 유난히 허약한 증상에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특히 홍삼은 붕어 또는 새우와 함께 먹으면 양기를 북돋아주고 보하는 효능이 훨씬 더 뛰어나게 된다. 또 정신을 맑게 하고 활력이 넘치게 하므로 평소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녹 용 녹용은 녹용정(鹿茸精)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남성 내분비 호르몬이다. 또 성욕을 일깨우는 소량의 난소 호르몬 모양의 물질이 함유돼 있기도 하다. 이러한 녹용은 최고의 한약재로 손꼽힌다.주요 효능으로는 하체를 덥게 하고 보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정력을 생성시키고 피를 생성하며 양기를 크게 북돋아주기도 한다.따라서 녹용은 남성과 여성의 허약증상을 다스리고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성기능 저하나 감퇴에 뚜렷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그러나 녹용도 습열(濕熱)이 속에 차 있고 음(陰)이 허(虛)하며 화(火)가 거센 사람은 그 복용을 삼가해야 한다.
구기자 구기자는 그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다. 주로 오장육부를 보하고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옛 한의서에 의하면 구기자는 정기를 보익(補益)하고 음도(陰道)를 강성하게 한다고 적혀 있다. 이로 미루어보아 구기자는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옛말에 먼길을 떠날 때는 구기자를 먹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성기능에 대한 구기자의 약효는 매우 뛰어나다. 오미자 오미자는 그 성질이 덥고 맛은 시큼하다. 이러한 오미자는 주로 오장육부를 보하고 윤택하게 한다. 특히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 남여의 성기능 강화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음양곽 음양곽은 그 성질이 덥다. 맛은 달면서 약간 맵다. 주로 허약 체질을 보하고 정력을 강장하며 성기능을 북돋아준다. 또 갱년기 건망증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두 충 두충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중기(中氣)를 보하고 기(氣)를 북돋아준다. 또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두충은 주로 신장 허약을 다스리고 허리 통증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특히 허약을 보하며 강장시키고 정력을 크게 북돋아주는 작용을 한다. 동충하초 <약성고(藥性考)>에 의하면 동충하초는 정기를 다지고 도우며 명문(命門)을 전적으로 보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생명의 열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문이란 바로 선천의 기(氣)가 간직된 곳이며 인체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명문의 화(火)는 신장 양기의 기능을 나타내는데 여기에는 신상선 피질 기능도 포함돼 있다. 동충하초는 명문에 주로 그 효능을 발휘함으로써 성기능을 높여주게 되는 것이다.
장 어 성질은 덥고 맛은 달다. 예로부터 장어는 정력을 돋우고 허약을 보하는 데에 좋은 식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과로 허약이나 야위는 증세, 그리고 신경쇠약, 건망증, 불면증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옛 한의서인 <진남본초(塡南本草)>에 의하면 장어는 과로손상을 치료하고 정수(精髓)를 보충시키며 근육과 뼈를 강장케하여 정력을 크게 북돋아준다고 했다. 특히 장어 요리에 잔대나 구기자 등을 배합하면 정력과 성기능을 높여주는 데에 더욱 효과적이다. 해 삼 해삼의 성질은 덥고 맛은 달며 짜다. 주로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 효능이 있고 정력과 혈(血)의 생성을 돕는다.옛 한의서인 <본초구원(本草求源)>에 의하면 해삼은 오장육부를 윤택하게 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며 수(水)의 배출을 유익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특히 해삼은 음(음)을 자양하고 양기를 든든하게 하는 효능도 있어 남녀의 양기를 크게 북돋아주고 성기능을 강화시키며 성기능의 저하나 감퇴를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한의서인 <본초종신(本草從新)>에서도 해삼의 약효에 대해 기록돼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해삼은 인삼에 버금가는 보(補)하는 효능이 있어 신장의 기능을 돕고 정력을 강화시키며 양기를 크게 북돋아주므로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성기능 저하에 뚜렷한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히고 있다. 굴 굴의 성질은 덥고 맛은 달다.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훌륭한 영양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의림찬요(醫林纂要)>에 의하면 굴은 폐(肺)를 맑히고 심장을 보(補)하며 피를 자양하면서 음(陰) 또한 자양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특히 굴에는 뛰어난 정력강장 효과가 있어 남성/여성의 성기능 감퇴나 저하에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고 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의 함량이 다른 물고기나 육류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지방이나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옛 한의서인 <보제방(補濟方)>에 의하면 남자의 성기능이 저하되어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미꾸라지를 끓여 먹으면 좋은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기록돼 있으며. 늙은 호박에 미꾸라지를 넣어 고아 먹으면 여성들에게도 최고다. 이는 곧 미꾸라지가 양기를 북돋아주고 성기능을 강화하여 남녀의 발기부전이나 성기능 저하및 감퇴에 훌륭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미꾸라지에는 시하로크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정력강화나 성기능 강장에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2. 오르가슴을 위한 베스트 음식 8가지를 모아보면,
첫째,......... 채소나 과일·콩·견과류·꿀 등에는 붕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붕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여성의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킨다. 또한 <사랑과 성욕의 연금술>의 저자인 테레사 크렌쇼 박사에 의하면 붕소는 남녀 모두에게 성적인 흥분과 오르가슴의 쾌감을 증대시키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도 왕성하게 해준다. 둘째,....... 식물성 기름이다. 동식물의 지방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콜레스테롤은 모든 성호르몬의 주성분임에 틀림이 없다. 저지방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파트너가 만약 섹스에 시들해진 것처럼 보인다면 당장 기름진 음식부터 먹여보라. 식물성 기름을 구입할 때는 '저온압착(Cold-Pressed)' 기름인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저온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은 성기능에 연결되는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귀리·보리·율무 등의 곡식들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준다. 자주 먹기 부담스럽다면 숭늉처럼 끓여 물만 먹어도 좋다. 넷째,......... 모두가 알다시피 굴은 최고의 정력제이자 최음제다. 거의 모든 어패류가 그렇지만, 특히 굴은 성호르몬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각종 미네랄의 보고다. 이러한 미네랄은 뇌나 신경계통에도 매우 좋다. 다섯째........, 미역·김·다시마 등에 들어 있는 요오드는 갑상선의 기능을 촉진시킨다. 건강 정보 인터넷사이트 '비타민닷컴'의 영양학자 대나 리드는 "여성들의 경우 갑상선 기능부전으로 성욕이나 성감이 약해진다"고 주장했다. 여섯째,........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이 섹스에도 좋다면 금상첨화. 캘리포니아주립대의 게일 프랭크 교수는 초콜릿이 성적 신경계통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효과적인 최음제이자 정력제라고 밝혔다. 그래서 초콜릿 소스를 이용한 애무가 종종 권장되는 모양이다. 일곱째,........ 달걀은 비타민B가 풍부하다. 달걀에는 특히 B쐠와 B쐡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고 정력을 보강해주며 성적 흥분에 방해되는 온갖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여덟째,........ 등심이나 스테이크 같은 붉은 고기에는 아연/유황 성분이 풍부하다. 아연은 뇌하수체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락틴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프로락틴의 분비량과 정력은 비례한다. 모두가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고 흔히 먹는 음식들이다. 뼈와 살이 타는 밤이 그립다면, 오늘 당장 저녁식단부터 고민해볼 일이다.
-3. 여 성 불 감 증 치 료 방 법
잘 볶아서 같은 양을 섞어 두었다가 먹을 때마다 물에 타서 차 대신에 복용하면 몸의 건강을 증진하고 정력이 왕성해지며 여성은 불감증에 도움을 준다.
한 열흘 계속 먹으면 자궁 수축이 활발해지는 것을 알게 될 정도다. 먹는 방법 : 1회 용량 4-6g을 400cc물에 달여 마신다.
★ 솔잎 한 주먹과 사과 반개분의 쥬스, 또는 레몬 반개, 레몬의 경우는 꿀을 조금 준비한다.
먼저 한주먹 정도의 솔잎을 깨끗이 씻어 물 4홉을 붓고 약한 불로 약1시간 달인다. 반드시 찬물에서 삶는다. 그리하여 물이 반 정도로 줄었을때 앙금을 거른다. 그것에 레몬이나 사과 쥬스를 섞는데 레몬의 경우에는 꿀을 타서 단맛을 낸다.
즉 솔잎 달인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몸이 따뜻해지고 성력이 강해지며 적극적이 된다. 한방식으로 말한다면 몸 전체의 기운을 충만하게 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머리가 새로 나기도 하고 아래도 다시 나기 시작했다는 사례가 많다.
<효 능>
<만드는법>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토사자차를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져 장수할 수 있다.
[효능]
[끓이는 법]
★ 남편의 조루증에 젤 간단한 밀방 하나 : 소금친 커피 <만드는 방법>
마신 후, 3시간이면 효력이 나타나서, 이때 성관계를 하면 지속력을 실감할 수 있는 것.
단, 이것은 필요할 때만 쓸 수 있는 밀방이므로 남편의 정기를 넘 쇠하게 할 수 있으니 너무 자주 사용해서는 안된다. |
탈모와 스테미너에 좋은 자연식 8선
자연식이 무엇인가.
별거 아니다. 예전 우리 어머니들이 차려준 밥상이 자연식 밥상이다.
보리와 콩이 듬뿍 들어간 밥, 호박에 감자· 풋고추 썰어 넣고 바글바글 끓인 된장국, 매콤한 김치, 신선한 야채, 바로 그것이 자연식이다.
된장과 김치의 항암작용과 면역활성작용 등의 효능은 이미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되었다.
그 중에서 머리카락 이 자꾸 빠져 걱정이신분들을 위하여 두발건강과 스테미너에 좋은 자연식을 정리해보자.
-1. 현미
현재 흰쌀밥을 드신다면 현미를 추천하며 현미가 어렵다면 콩(서목태)이나 팥 등 잡곡을 섞어 드시면 좋다. 순수한 쌀밥(흰쌀밥)을 포함하여 감자, 밀가루음식(빵, 파스타 등)은 섭취되면서 곧바로 당분 형태로 흡수되므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비중적으로 너무 높게 섭취하는 것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서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미에 포함된 풍부한 섬유질은 수분의 함량을 높여 변비를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늦춰 당뇨 예방에도 좋다.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진 까닭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백미 대신에 현미식을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현미식에 있어선 두 가지 문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첫째는 소화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는 점과 반드시 무농약 재배된 현미를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
쥐나 새에게 백미와 현미를 동시에 줄 때 현미부터 먼저 먹는 걸 보면 짐승들도 현미가 좋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이러한 현미의 영양 가치는 선진국 학자들을 통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 검정콩
콩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검은 색깔의 검은콩은 특히 약효가 뛰어나다. 그 비밀은 껍질에 함유된 검은색을 내는 색소에 있다. 이 검은색 색소 때문에 일반 대두와는 다른 약효를 발휘한다.
많은 검정콩 중에도 약콩이 탈모예방에 좋다. 약콩은 검정콩의 일종으로 껍질은 까맣고 윤이 난다. 보통 검정콩보다 훨씬 작아 쥐눈 같다고 해서 쥐눈이콩(서목태)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한방에서 약으로 널리 쓰여 약콩이라고도 불린다. 예전에는 요리에는 활용하지 않았으나, 요즘은 몸에 좋다고 해서 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몸의 해독작용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해 식초콩을 만들어 먹는 초콩의 콩이다. 약콩으로 불리는 검은콩은 음양오행에서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하고, 한의학에서도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약콩은 백발과 탈모 증세에 좋다.
다른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검은콩을 먹던 사람 중에 백발이나 탈모 증세가 나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검은콩에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검은콩에 들어 있는 비타민E나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그밖에도 노화로 좁아진 혈관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식물 에스트로겐과 사포닌, 대두 단백질인 글리시닌과 검은콩의 색소 성분이 서로 조화를 이뤄 효과를 높여준다.
검정콩에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 제재중 모발의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분인 Arginine(아르기닌)이란 성분은 모발성장을 촉진시켜주는 Nitric Oxide의 대사 전구물질로 항안드로겐 복용으로 오는 성기능 부작용을 막아주며 모발의 성장에 필수성분인 Cysteine(시스테인)은 탈모방지용으로는 효과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동물성 기름인 포화 지방산은 남성호르몬 증가시키는 반면에 검정콩뿐만 아니라 다음에 소개된 검정깨에도 5-알파 환원효소 저해제인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식물성 기름에서 발견되는 필수지방산들로 감마리놀산, 알파리놀산, 올레인산 등으로 1type과 2type 모두 저해한다는 미 시카코 대학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검은콩에는 사포닌 외에 불포화 지방산도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사포닌과 마찬가지로 혈관을 청소해 준다. 콩은 또한 발기 부전 및 정자 생성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음경의 발기는 해면체 안의 혈관이 이완되면서 다량의 혈액이 유입돼 이뤄진다.
이 때 혈관을 이완시키는 물질이 '산화질소'이고, 이 산화질소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이 '아르기닌' 이다. 콩 속에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발기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프로스카나 프로페시아 등의 약물 복용하는 분들은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검정콩이 정자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는 콩도 섭취시엔 주의점이 있다. 콩을 많이 먹거나 장기간에 걸쳐 먹게 될 경우 대량의 콩은 요오드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요오드가 충분한 식품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민간요법으로도 두유나 콩국이 다시마 환, 다시마 가루가 함께 이용된다. 하지만 정상적인 올바른 식생활을 하고 있다면, 동양인들의 전통적인 식사를 하는 한 그런 영양의 불균형은 발생하지 않는다.
-3. 검정참깨
참깨는 고대인의 생활에 밀착되어 있었다. 그 원산지는 아프리카 초원 지대이다. 이것이 인도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고, 식용과 약용으로 귀하게 사용되곤 했다. 불로장생, 젊음과 검은머리유지, 장의 작용을 돕는 데 큰 몫을 해낸 것이다.
옛 사람들은 참깨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지 못했지만, 경험으로 그 효능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불로장생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작용을 증명할 자료도 충분히 인정되고 있다 또한 새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허약한 체질을 강하게 하고 두뇌를 좋게 하며 근육과 뼈를 강화시켜 장수식품으로 꼽힌다.
그리고 검정깨에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은 검정깨에 든 감마토코페롤(비타민 E의 일종)이 항산화 작용을 높여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묵은 기름은 오히려 산패되어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두피에 영양을 주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검정깨에는 지질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두피에 영양을 주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는다. 특히 일찍 대머리가 된 경우에도 잘 들으며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한방에서는 피가 폐해서 탈모가 옴으로 피를 보충해 주는 검은깨가 탈모도 방지되며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검은깨10g과 하오수 10g을 분마기에 갈아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3번으로 나누어 식후에 물과 함께 몇 개월간 계속하여 복용하면 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검정깨에는 리놀레산, 리놀레인산 등 불포화 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E, 칼슘, 비타민 B1.B2와 철분이 균형있게 들어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스트레스나 초조감 진정시켜주며 피부를 윤기있게 하고 노화를 억제하고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며, 강장. 강정, 피로한 눈에도 효과 있다. 세포의 움직임이 좋아져 아름다운 피부, 검은 머리를 유지해준다
검은깨엔 간이나 신의 쇠퇴를 막아주고 위장을 튼튼히 해주며 보혈작용도 해준다. 좋은 혈액이 만들어져 원활하게 순환되면 세포의 움직임도 좋아져 아름다운 피부, 검은 머리를 유지해주게 된다. 그리고 혈액 장애를 예방해 주는 전천후 건강식이다.
-4. 해조류인 다시마
다시마는 해조류 가운데 요오드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요오드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세포를 활성화시켜 저항을 높인다. 또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점액은 알긴산 (해초산)이라고 하는 식이 섬유의 일종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는 작용을 한다.
해조류 섬유를 100% 이용하려면, 염분을 완전히 없애야 하며 해조류엔 모발 발육촉진인 옥소 (iodine)가 함유되어 있고 머리털을 구성하는 성분인 각종 비타민과 요오드, 아연, 유황, 철분, 칼슘 등이 들어있는 마늘, 양파, 다시마, 김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모발을 튼튼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머리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이 좋은데 그 중에 해조류가 대표적이다.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요 성분이며 비타민은 건강한 머리카락의 필수 요소이며 특히 비타민 A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형성을 돕는다.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사라지며 심할 경우 탈모 증세도 나타난다.
이 밖에 비타민 D는 손상된 머리카락의 재생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E는 머리 말초혈관의 활동을 촉진해 혈액 순환을 돕는다.
꾸준히 복용하면 빈혈은 물론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의 활동을 높이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약이 된다. 단,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갑상선종양 절제치료를 앞둔 환자는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1~2주 전에는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 섭취는 피해야 한다.
-5. 녹차
녹차성분 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 가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 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짐으로 해서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가 발표가 있었다.
녹차의 피부미용에 대해 설명하면 피부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녹차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A에는 피부세포나 점막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이 있어 비타민A가 부족할 경우 피부가 거칠어져 윤택함이 없어지고 점막도 약해진다.
녹차에는 여드름치료에 효과적인 비타민 A, B가 함유되어 있고 보습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기있게 유지해주고 거칠어지고 지친피부를 산뜻하게 하여 활동이 둔해진 피부를 활성화시킨다. 녹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로킨 성분은 지용성으로 보통 물에는 우러나지 않지만 차엽을 갈아 마시는 가루차나 식품에 찻가루를 섭취하는 경우 언제나 윤택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녹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고 기미나 죽은깨의 형성을 억제해 피부를 희게 유지하고 녹차 100g당 레몬 100g에 비해 5-8배나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고 그중에 토코페롤은 대표적인 항상화제이며 자연계중 녹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주로 세포막의 산화 작용을 막아준다.
녹차를 많이 마시면 장수한다는 일본의 연구 발표가 있는데 남성은 하루 10잔이상 마실 경우 53%, 4-9잔 43%, 3잔이하 41%가 81%까지 장수한다는 보고가 있어 이 조사결과를 보면 10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녹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평균 6살 이상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무조건 다량의 녹차를 섭취하면 부작용이 없는지가 문제인데 수용성카페인 함유되어 지용성처럼 중독위험은 낮지만, 다량 섭취시 불면증과 불안감도 호소할 수 있다.
녹차를 즐기는 사람 중에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으로 음용을 주저하는 사람도 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은 성분구조상 같은 카페인이다. 다만 카페인 함량이 다르고, 체내에 미치는 영향에도 큰 차이가 있다.
인스턴트커피의 경우 대개 3.3% 정도 곧, 한잔 당 대개 68∼120㎎ 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해 녹차의 카페인량은 약 27㎎ 정도의 커피의 1/3에 불과하다.
또 커피에 들어있지 않은 떫은맛의 카테킨 성분은 카페인과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데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와 같은 부작용이 없다.
녹차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도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고,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6. 달걀 노른자
계란은 우리가 어렸을때 도시락 속에서 계란후라이라는 추억의 음식으로 되살아나며 우리가 점심이나 식사대용으로 많이 먹는 라면을 끓일때 넣으면 맛을 더하는 음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계란을 먹으면서 제일 우려하는 것은 계란 속에 든 콜레스테롤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계란 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 때문이다.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막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레시틴은 비타민F라 불리는 필수지방산과 인, 콜린, 이노시톨이 결합된 복합물질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시킴으로써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치가 지나치게 높은 사람이나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면 하루 1~2개의 달걀을 먹는 정도로 콜레스테롤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리고 계란노른자가 탈모예방에 좋은 이유는 계란노른자에는 비오틴이라는 비타민이 풍부히 들어있다. 비오틴은 비타민H로 불리우기도 하며 비타민B군 중에서 가장 최근에 발견된 것 중의 하나이다.
백발을 방지하며, 대머리의 예방 및 치료, 근육통을 완화시키고 습진, 피부염을 경감시킨다. 주로 비오틴은 건선, 탈모증, 지루성피부염, 비듬, 아토피성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주며 단단한 손톱, 건강한 모발의 유지를 도와준다.
그리고 비오틴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의 치료를 도와주기도 한다.
(insulin분비나 당분의 수송을 도와 혈당치를 저하시킨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비타민B 복합체와 복합비타민에는 비오틴이 함유되어 있다.
가장 일반적인 하루의 섭취량은 25~300mcg이며 비오틴의 독성은 아직까지 보고된 예는 없다.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며 항생제를 투약 받는 사람에게는 비오틴의 결핍으로 인한 피부의 이상, 탈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비오틴이 함유된 서플먼트 (적어도 25mcg이상의 비오틴이 있어야 함)와 유산균제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남성은 비오틴 서플먼트를 섭취하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오틴의 최대의 적은 안티비타민중에 하나이며 날계란의 흰자위에 함유되어있는 아비딘(Avidin)이 대표적인 적이다. 날계란의 흰자위에는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는 아비딘(Avidin)이 있기 때문에 날계란의 흰자위를 날로 지나치에 많이 섭취한다면 비오틴의 흡수부족으로 인해 비오틴 결핍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날계란을 밥에 풀어서 먹는 경우, 금방 낳은 신선한 계란을 곧 먹는다면 영양만점이지만, 시간이 경과한 계란이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계란을 잘 먹는 외국에서는 그것을 생식하는 습관은 거의 볼 수 없다.
또한 계란 흰자에는 알레르기 성분이 많으므로 이유식에 계란을 쓸 경우에 노른자부터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계란을 완숙으로 삶으면 알레르기 성분이 많이 줄어든다고 한다.
닭이란 동물은 다른 동물에게 계란을 먹히지 않으려는 자기방위 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우리가 계란의 노른자위나 흰자위를 깨뜨려서 잠시 놓아두면 「안티(抗)비타민」이 생긴다. 바로 그것이 자기방위의 증거라고 간주되는 것이다.
또한 계란껍질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염려가 있으니, 껍질을 깰 적에 겉이 속과 접촉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식중독의 경우에는 중증이 된다.
그리고 껍질을 깬 계란은 재빨리 요리하여, 여러 시간동안 놓아두지 말아야 한다.
계란은 1주일에 3∼4개 이하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슈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무정란은 온갖 화학 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문제 때문에 앞으로는 생명력 넘치는 유정란의 공급이 원활해져야 한다.
한 알을 먹어도 귀한 생명력과 영양이 풍성한 계란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식품의 의미이고
뭐 가장 좋디는 오리알이라는 것,
더 좋기는 유황먹고 큰 오리알은 최상의 영양식이며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라는 것.
-7. 물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열이 많아서 생기는 것으로 본다.
즉 몸 안에 열이 많아서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물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은 그 사막화 현상을 막아 주는 것이다.
실제로 물을 많이 먹고 머리가 많이 났다는 실례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물은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면 좋다. 수 없이 많은 인체의 모든 세포는 각각 영향을 섭취하는 한편 노폐물을 배출한다. 이것을 신진대사라고 한다. 그런데 수분이 부족하면 이러한 세포의 신진대사가 완전히 행해질 수 없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되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땀이나 용변 등을 통해 하루에 약 2.5리터의 수분을 배설한다. 때문에 우리는 매일 2.5리터의 수분을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보통 음식을 통하여 0.5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므로 매일 물이나 차를 2리터 정도 마셔야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된다. 또한 물은 홀짝홀짝 자주 마시면 좋다. 전문가들은 물을 1분에 1g정도로 마시라고 권한다.
아침 기상시 1컵, 매 식사 30분 전에 1컵, 취침 30분 전에 1컵, 그외의 시간에는 30분에 1/4컵 정도를 마시면 좋다고 한다. 운동 1시간 전에 1~2컵을 마시고 15~20분 전에 2분의1~1 컵 을 마신다. 운동 후엔 2분의1~3컵을 마신다.
흔히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식사 전이나 직후, 도중에 물을 마시는데 이것은 소화를 방해한다. 식사를 할 땐 물을 조금만 (작은 잔으로 한 잔 이내) 마시고 식사 30분 전이나 1시간 이후부터 물을 많이 마시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 대신 절대로 물을 꿀꺽꿀꺽 마셔서는 안된다고 한다.
물은 건강과 원활한 지방대사를 위해 꼭 필요하다. 특히 위장이 나쁜 사람은 더욱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면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물이 보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8. 하수오
하수오는 자연식이라기 보다는 한약재로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는 있지만 복용 전 반드시 한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순환기 계통의 질병 및 일체의 울혈, 원기 회복에 좋으며 장복할 경우 흰머리가 검게 되며, 심지어 백삼십살까지 장수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하수오를 넣어 제조된 환약인 칠보미염단(七寶美髥丹)을 장복하면 반드시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전설도 있으며 또한 조루증과 불감증을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수오가 우선 머리에 좋은 이유는 최근에 거의 모든 생약재가 과학적으로 성분이 밝혀지고, 효능들도 속속 알려지고 있는데 하수오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하수오에는 모든 생체가 에너지원을 얻는데 필수적인 산소를 전달하는 물질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 이 산소전달 물질이 게르마늄이라는 원소인데, 이 게르마늄을 하수오가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몸 전체에 산소가 유효 적절히 공급되어지면 실제로 몸의 기능이 최상의 상태가 된다. 또한 산소의 원활한 공급을 받고 있는 인체조직은 암 발생위험도 적다고 한다.
임상적으로 말기의 암환자에게 마지막으로 게르마늄 요법을 쓰고 있는데, 현저한 효과를 보고 있는 실정이며 하수오는 이러한 게르마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체의 저항력 뿐만 아니라, 산소 보급으로 말미암아 모근(毛根)을 검게하는 인자를 자극시켜 준다고 의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방에서는 간장과 신장기능이 약하거나 기혈(氣血)이 부족하면 모발이 약해지고 누렇게 된다고 본다. 신장의 기(氣)를 돋우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면서 탈모증예방 및 머리카락을 돋우고,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대표적인 한약은 하수오(河首烏). 머리카락을 윤택하게 하고 까맣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체질이 마르고 소음인에게 좋으며 태음인에게는 잘 맞지 않으니 복용량을 줄이고 만성위염이 있는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우리나라 국민의 반 이상이 태음인이라고 알고 있다. 또한 변을 묽게 보시는 분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복용하시는 동안 돼지고기나 돼지피, 양고기 등을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9. 유황 (Sulfur)
머리카락 빠지는데, 스테미너에 유황이 최고임다.
나노유황과 '마늘', '천연항생제' 등에서 자세히 설명했습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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