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이라면 바로 이곳
여행사닷컴 www.good.co.kr
도쿄 여행에 관심이 많아 여러 사이트를 둘러본 결과 여행사닷컴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다. 최저가 여행의 정보가 쏠쏠하고(도쿄의 경우 유류할증료와 tax를 포함해 38만원, 오사카의 경유 25만원), 긴급모객 상품의 경우에도 가격 만족이 확실했기 때문. 게다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경우 규모가 큰 덕분에 사이트 자체가 사무적이고 정보도 딱딱한 반면, 여행사닷컴은 다소 인간적이라고 할까. 여행 전 꼼꼼히 챙겨준 자료들이 마음에 들어 자주 들어가 본다.
여행의 참의미는 바로 맛집 발견
유랑 www.eurang.net
여행을 가면 맛집은 빼놓지 않고 탐방하는 편. 유럽과 미국 및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등 아시아 쪽을 섭렵했는데 여행지에서 맛집의 매력은 바로 여행지에서 또 다른 여행지를 발견해낸 기분과도 같다. 국내에서는 늘 가는 곳, 익숙한 곳만 가곤 하지만 여행지는 모든 장소가 새로워서 보물찾기처럼 맛집을 찾아가는 일이 여행의 큰 즐거움. 자주 들어가보는 곳은 네이버 카페 유랑. 타 여행 사이트보다 맛 집 정보와 사진자료, 회원들의 맛 평가가 자세하여 자주 간다. 그리고 뉴욕의 맛집이 몽땅 나와 있으며 뉴욕 스트리트 어디에서나 구입 가능한 책 eating&drinking을 꼭 사보길.
여행 가기 전 패션부터 철저하게
퍼스트뷰 www.firstviewkorea.com,
firstview.com
파키스탄, 유럽, 베이징, 뉴욕, 페루, 독일,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을 여행했다. 의류학과 학생답게 여행지에서 “나 한국에서 여행왔어요”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게 제일 싫다. 따라서 여행 가기 전 즐겨 가는 사이트도 독특하다.
컬렉션과 리뷰 컬렉션, 트렌드, 서베이, 디자인 포커스, 데이터베이스 등 크게 6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세계 4대 컬렉션 및 신속한 유행 패션 팁을 얻을 수 있는 퍼스트뷰 사이트.
모든 컬렉션이 원하는 시즌, 도시, 디자이너, 아이템, 컬러, 소재와 패턴 및 키워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패션 마니아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사이트.
여행정보가 많은 곳이 최고
와싸요 카페 http://cafe.daum.net/wassayo
일 년에 3~4번 이상 해외여행을 떠나는 진정한 여행 마니아. 최근 터키, 홍콩, 스위스 등을 다녀왔으며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취미다. 다음의 ‘와싸요’ 카페는 여행사가 주관하는 카페이긴 하지만 정보 공유도 많고 메일링 서비스가 좋다. 게다가 저렴한 티켓 확보도 장점 중 하나.
해외 공연 관람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기쁨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지난 월드컵 역시 독일 현지에서 생생하게 보고 온 애국자. 유럽, 홍콩, 괌, 호주, 일본 등을 다녀온 그가 추천한 곳은 유럽. 여행 중에서도 최고로 꼽는 것은 그 나라 사람들의 공연이다. 예술만큼 그 나라를 솔직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언어가 있을까? 그래서 그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티켓링크. 우리나라 티켓 사이트 중에 유일하게 티켓링크에서 해외 공연 티케팅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해외 공연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 할 뿐 아니라 공연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 있고(물론 한국어로) 결제할 때도 달러가 아닌 원화로 계산할 수 있어서 편하다. 그래서 해외에 어떤 공연이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명품을 구입하려면
애경과 롯데면세점 shop.akdfs.com, www.lottedfs.com
뉴욕에서 직접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와 친구들이 자주 가는 브런치 카페를 갔을 때의 흥분을 잊을 수 없다는 그녀는 명품 마니아.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배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여행시 하나씩 구입한 것들을 적절하게 매치하고 있다.
그런 명품들은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하기보다는 직접 여행시 구입한다.
간혹 가짜 명품의 논란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갖고 싶을 때까지 참았다가 손에 넣었을 때의 즐거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라고. 필요한 제품은 국내 면세점 사이트들을 둘러보며 가격을 체크하고 현지 면세점과 비교하여 사기도 한다.
여행의 마무리는 할인받은 환전
각종 은행 사이트
‘거대한 건축물과 자연 그리고 화려함’하면 어디가 떠오를까? 바로 캄보디아다. 태국, 싱가포르, 스위스, 중국 등을 다녀온 그녀가 추천하는 곳은 캄보디아. 그런 그녀가 여행 전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사이트는 은행 사이트.
여행이 가까워오기 전부터 환율우대 쿠폰을 이용하기 위해 은행 사이트를 부지런히 들락날락거린다. 환전 수수료 아끼는 법 중 하나는 인천공항에 환전소가 있는 우리, 국민, 외환, 신한은행에서 인터넷 환전을 이용하는 것.
인터넷 환전을 할 경우 공항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보다 35~6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뒤 환전 신청을 하고, 환전 영수증을 출력하여 공항 내 해당 은행 환전소에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외화를 받을 수 있다.
단 US$100 이상 환전을 해야 하고 일정 금액 이상을 환전하면 무료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주기도 한다. 혹은 해외여행 시즌이 되면 은행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환율우대 쿠폰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여행지 중 최고는 바로 아시아
아시아 트래블 www.asiatravel.com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마카오, 일본 등 아시아 마니아인 이현이는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해지는 유럽보다는 짧고 보람있게 떠나는 아시아 여행이 훨씬 매력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 역시 아시아 트래블. 아시아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은 들러야 하는 사이트이다. 방대한 숙소 목록은 물론, 항공권, 여객선 이용, 각종 투어 등 아시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한다.
비행기 티켓값 비교 사이트는 바로
온라인 투어, 에어세일, 인터파크
호주에 3개월, 유럽에 한 달 동안 있었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마니아인 그는 패키지 여행은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무계획에 숙소는 무조건 유스호스텔, 비행기 티켓은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목표. 그래서 어디든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온라인 투어와 에어세일, 인터파크를 가장 먼저 클릭해서 티켓값을 비교한다.
외국 친구들과 만나고 싶다면 바로 호스텔
호스텔 월드 www.hostelworld.com
미국, 터키,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여행 경험이 있는 그녀는 여행의 재미를 외국인과의 조우에 둔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하고 문화를 나누는 것만큼 값진 일은 없다고.
예전에는 여행 사이트의 말만 믿고 패키지 상품에 속해 있는 숙소에 머물거나 사람들이 추천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에 들르곤 했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새로운 이들과의 만남이 형식적인 데에서 그치곤 했다. 그래서 그녀가 찾아낸 곳은 호스텔월드라는 유스호스텔 숙소. 외국인들과의 조우도 쉽고 비용도 저렴하여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장 먼저 둘러보는 곳이다.
필리핀을 제일 저렴하게 가려면
오케이에어텔 www.okairtel.com
필리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