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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만 세금이 면제된다고 알고 계신다면 천만의 말씀! 해외에서 "Tax Free" 간판이 붙은 일반 상점에서 물건을 사면 20% 까지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돈버는 해외쇼핑! 꼭 알아두어야겠죠? ▶ 세금 환급이란? 유럽연합(EU) 22개국과 싱가포르·일본·캐나다·미국 등 세계 27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금 환급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Tax Free" 상점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면세물품에 부과된 부가가치세 (VAT) 및 특별소비세를 환급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외국에 수출할 때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을 구입 후 출국할 때도 부가가치세는 적용되지 않는 것 이죠. ▶ 어떻게 환급 받나요? 1. "Tax Free", "Tax Refund Shopping" 등 이라고 붙어 있는 상점에서 쇼핑합니다. 2. 일정액(국가별 기준) 이상 물품 구입시 상점에서 환급전표를 작성하여 판매장 보관용을 제외한 환급전표 원본과 구입자 보관용, 리펀드사 보관용 3매를 환급봉투에 넣어 줍니다. 3. 출국 전 공항 세관에서 면세 신고서를 제출하세요. 4. 시간 여유가 있으면 부가세 환급 사무소(VAT REFUND OFFICE)에서 직접 세금을 환급 받고, 사람이 많거나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우편으로 여행자 수표로 받거나, 통장으로 입금을 받으시면 됩니다. ▶ 이거,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귀국 후 '해외경비 부가가치세 환급' 서비스를 대행해주는 VISA Card사에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을 모아 제출하면 대신 처리 해 줍니다. 2. 쇼핑 후 국가별로 정해진 기한(3개월 정도) 안에 반출확인이 이루어져야만 세금환급이 가능합니다. 3. 공항 체크인 할 때 직원에게 '세관반출확인을 받을 물건이 있다'고 말하고 확인 도장을 받고, 짐과 함께 부칠 경우에는 부치기 전에 세관 반출확인을 받으세요. ▶ 국가별 상세내용 캐나다 :::: 캐나다 출국 전 반드시 캐나다 공항의 'Tax Refund for Visitors to Canada'라고 표시된 세관에서 출국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여권과 물품, 물품의 원본영수증, 항공권 등을 지참하세요. 식/음료비, 교통비 등은 제외되고, 개당 50달러 이상, 총액이 200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물건 구입 11 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캐나다 출국시 공항에서 Tax Refund 양식을 받아두거나, ▷ 캐나다 정부기관 사이트 (www.ccra-adrc.gc.ca) 에서 지역 선택 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싱가폴 :::: 상품을 살때 면세쇼핑표와 100 싱가폴달러 이상의 영수증을 모아두세요. 출국시 세관에서 모든 면세쇼핑표(파란색과 노란색) 및 여권, 구입한 물건을 함께 제시하고 도장을 받은 후 창이공항의 글로벌환급 카운터에서 쇼핑표를 현금으로 바꾸거나 우편을 통해 은행수표로 환급, 특정 신용카드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태국 :::: 태국에서 180일 이상 체류하지 않은 외국인이 'VAT REFUND FOR TOURISTS(관광객 부가세 환불)'의 사인이 붙은 상점에서 쇼핑 후, 상품 구매일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부가세 포함해서 5,000바트 이상이어야 하고, VAT REFUND FORM(세금 환불서류)와 세금송장 원본을 첨부해야 합니다. 수수료 별도 부담. 호주 :::: 보통 한 달 이상의 심사 기간이 소요되므로 출국 전 미리 세무서의 'TaxPack' 이라는 책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세금을 환급 받으려면 한국 주소를 기입해야 하고, 신청서 양식, 통장, 여권, 항공권,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유럽 / 일본 :::: 유럽과 일본은 외국 관광객을 위한 세금 환급이 많이 보편화 되어 있고, "Tax Free" 상점이 많이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절차를 거친 후 국내 '하나은행'에서 지불 받을 수 있습니다. |
★ 해외여행 귀중품 분실 이렇게 해결하세요! ★ | ||||||
해외 여행 시 여권, 항공권, 신용카드, 여행자 수표 등의 귀중품을 도둑맞거나 잃어버렸다면, 말도 잘 안 통하는 곳에서 눈앞이 캄캄해지게 마련! '해외여행 SOS' 꼭 알아두세요! ▶ 떠나기 전 꼼꼼하게 챙겨두자!
1) 당장 여행 중지! 여권 분실! 단기 여행의 경우는 여권 대신 '여행증명서'를 발급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영사관에서 여행증명서를 발급 받은 뒤 현지 법무부를 찾아가 입국증명 도장을 받으면 됩니다. 2~3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신청서, 수수료, 사진이 필요합니다. 여권 재발급은 경찰서에서 받은 '도난증명서'(혹은 가이드 사인), 사진2매, 한국인 증명 서류(면허증이나 호적등본), 수수료(약 5만원 정도)를 준비하고, 접수계에 제출합니다. 재발급까지 약 1~2주의 시간이 걸립니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여권 도난으로 인한 피해비용(숙박비, 교통비, 수수료 등)을 보상 해 주므로 영수증을 챙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항공권 분실! 해결 방법은 여러 가지! 항공권 번호, 발행일, 티켓 구입한 여행사 이름과 전화번호를 말하면 한국 사무실을 통해 확인 후 약 일주일 뒤 재발급 해 줍니다. 단, 정규 요금 항공권은 재발행이 가능하지만, 할인 항공권은 재발행이 어렵습니다. 재발행이 안 되는데 돈이 없는 경우에는 항공사와 상담하여 귀국 후 지불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도난 당했을 경우 경찰서 발행 '도난 증명서'에 목격자의 사인을 받아 항공사에 재발행 요청을 하면 무상으로 재발행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거짓일 경우 손해액 청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 3) 신용카드 분실! 카드 사용 중지가 우선! 신용 카드사는 24시간 전화 연결이 가능합니다. 우선 국제전화 콜렉트콜로 카드사에 전화하여 카드 번호를 알려주거나 주민등록번호, 이름 등의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카드 사용을 중지시키면 됩니다. 4) 여행자수표는 분실해도 바로 재발행/환불 가능! 자기 앞 수표라 할 수 있는 여행자수표(Travelers Checque-T/C)는 현금과 똑같이 사용되며, 구입 즉시 수표 상단에 사인을 하고, 사용 시에는 여권을 소지하고 상대방 앞에서 수표 하단에 사인을 합니다. 도난이나 분실 시 재발행/환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여행자수표의 최대 장점이지만, 여권, 영수증, 여행자 수표 번호나 발행증명서, 구입날짜, 은행, 사용한 여행자 수표의 금액과 번호를 알고 있어야 바로 환불/재발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자 수표 사용 시 사용한 액수, 번호를 꼭 메모하세요! 최고 보상액은 약 500달러 정도. ▶ 현금을 한국에서 송금 받는다! 돈이 하나도 없을 때는 한국에서 송금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콜렉트 콜로 한국에 전화하여 이용 가능한 현지 은행, 여권 번호, 호텔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려줍니다. 2~3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돈을 찾을 때 은행에 여권을 제시하면 그 날의 환율로 환산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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