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봐야할 50곳 입니다.
순위 26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
쁘에르또 이과주시는 브라질, 파라과이, 우르과이와 국경에 위치해 있는 아르헨티나의 북부도시로 이과수 관광을 위한 기점도시이다.
쁘에르또 이과주시에서 이과수 폭포로 가는 버스는 버스 터미널에서 조금 떨어진 Av. Victoria Aguirrez 에 있는 전용 터미널에서 탑승하게 되며,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의 비지터 센터에서 차로 10분 정도 더 가게되면 이과수 폭포를 내려다보면서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의 기점인 Puerto Canoas에 도착하게 된다. Puerto Canoas에서 이과수 최대의 하이라이트인 Garganta del del Diablo (악마의 숨통)까지는 도보로 10분 거리로 장대한 이과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비지트 센터에서 폭포 아래로 나 있는 산책로는 최저 1시간 코스로 천천히 이과수를 둘러보기에 좋다. 또한 산마르틴 섬으로 건너가서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강변에 몇몇 군데 폭포 웅덩이가 있어 이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너비 4.5km. 평균낙차 70m.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폭포보다 크다.
브라질 파라나주(州) 남부를 서류해 온 이과수강(江)이 파라나강과 합류하는 지점에서부터 36km 상류에 있으며, 암석과 섬 때문에 20여 개의 폭포로 갈라져서 갈색에 가까운 많은 양의 물이 낙하한다.
부근은 미개발의 삼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폭포수와 삼림과 계곡이 아름다운 남아메리카에서 훌륭한 관광지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국이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 등의 관광시설이 갖추어지고 있다. 관광객은 아르헨티나 쪽의 포사다스로부터 증기선을 타고 오는 경우가 많지만, 파라과이로부터의 방문객도 많다. 식민지시대에 탐험되어 산타마리아폭포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지도에는 1892년부터 실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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