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첸이사의 메인 피라미드인 24 m 높이의 엘 까스띠요 신전)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봐야할 50곳 입니다.
순위 13위 마야 문명의 보고 멕시코 치첸이사.
치첸이사 (Chichen Itza)
칸쿤에서 205km 거리로, 3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유카탄 반도의 중앙에 있으며 마야 최대의 유적지이다. 칸쿤에서의 1일 관광이 가능하며 마야인의 천문학 기술을 보여주는 피라밋 엘까스띠요와 비취유물등이 볼거리이다. 피라밋의 내부를 매일 2회 일반인에게 공개하므로 시간을 맞춰서 가는 것이 좋다. 일일 관광 코스를 이용하면 점심을 포함하여 약 US$56 정도이다.
Chichen Itza내에 있는 Ballcourt는 165m의 길이이며, Mesoamerica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Ballcourt에서는 Ballgame이라는 경기가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종교 의식의 의미를 지녔다.
두 팀은 경기장 벽에 높이 달아놓은 링에 고무공을 통과 시키기 위해 상대방과 경쟁을 해야 했는데, 지는 팀은 결국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Ballcourt는 거의 모든 전-콜롬비아 (Pre-Columbian)유적지에서 발견되며 그 중에서 가장 큰 것이 Chichen Itza의 것이다.
(마야인들의 축구경기장. 이곳에서 두 팀이 경기를 하여 진 팀은 목숨을 내 놓아야 했다)
El Castillo(The Castle)는 24m 높이의 피라미드이며, Kukulcan(마야의 Quetzalcoatl 신)을 위해 지어졌다.
(엘 까스띠요 계단)
완벽한 천문학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이 피라미드는, 4면에 4개의 계단이 있으며, 계단들은 각각 91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맨 꼭대기 중앙에 있는 한 층이 더해져서 총 계단의 수가 365개가 된다. 4개의 계단은 45도로 상승하기 때문에 각 계단에는 사람들이 잡고 올라가도록 긴 쇠사슬이 놓여져 있다.
북쪽을 향하고 있는 계단 아래 부분에는 2개의 뱀 머리가 조각되어 있는데, 이것은 Kukulcan을 상징하고 있다.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작은 신전에는 Chacmool이 있는데, 이것은 반쯤 누워있는 조각상으로 배에는 돌그릇이 놓여져 있다. (돌 그릇에는 제물이 놓여졌을 거라고 추측된다.) 이 조각상은 거의 모든 마야 유적지에서 발견된다.
The Tzompantli 는 낮은 단으로 4 면에는 이를 드러내는 해골들이 조각되어 있다. 이 단에는 제물로 바쳐졌던 희생자들의 머리가 놓여졌을 거라 추측된다.
(처녀 풀 이라고 이름지어진 대형 우물)
(마얀 빌리지의 마야 소녀들)
칸쿤
1970년 이전에, 칸쿤(캘리포니아 반도와 멕시코만 사이에 위치)은 주민들이 100명도 안 되는, 모래 해변가의 작은 고기잡이 마을이었다. 정부는 이 마을을 새로운 휴양지로 만들 계획으로 1960년대말부터 작업에 들어갔고, 그 때부터 인구가 급증하여, 지금은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인기있는 해변 리조트가 되었다. 칸쿤은 실제로 메인랜드(다운타운)에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칸쿤은 바로 Isla Cancun(zona hotelera - 호텔 존)으로, 메인랜드와 2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23km 길이의 L자 모양 섬이다. (다운타운 칸쿤에는 호텔도 적을 뿐더러 해변가도 멀리 떨어져 있다.) 멕시코의 모든 해변은 개인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하야트나 쉐라톤 호텔 앞의 해변은 특히 아름답다.
(휴양지 칸쿤의 호텔들)
섬의 북쪽에 있는 Playa Linda, Playa Langosta, Playa Tortugas의 해변에서는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섬의 동쪽에 있는 Playa Chac-Mool, Playa Marlin, Playa Ballenas 해변에서는 확 트인 바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메인랜드와 칸쿤섬 사이에 있는 Laguna Nichupte에서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칸쿤 섬의 남쪽에는 El Rey라는 왕이 지배했던 작은 마야 유적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낮은 피라미드를 볼 수 있고, 해변가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멕시코의 역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가 있다. Playa Linda에서는 Isla Muferes로 가는 페리를 탈 수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칸쿤의 북쪽에 위치한 Puerto Juarez나 Punta Sam에서 출발한다.
뚤룸(Tulum)
카리브해를 내려다 보는 절벽에 위치한 Tulum은, AD1200에 번성했던 마야 유적지이다. Tulum은 "enclosure"(에워싸인 토지), "wall"(벽)이란 뜻을 지니는데, 예전에는 "Zama"(dawn - 새벽)의 이름으로 불렸었다. 주민들은 Cozumel, Isla Mujueres, Guatemala, central Mexico사람들과 거래를 했었다.
유적지는 세 면이 5m 두께의 돌 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입구가 있다. 유적지 내에는 The Temple of the Frescoes라는 관측소가 있는데,여기서 해의 움직임을 관찰하였다. 내부 벽들은 불가사의한 뱀의 그림들로 가득차 있다. The Temple of the Descending God의 정문에는 '넘어지는 사람'이 조각되어 있다. El Castillo(The Castle)는 성으로, 유적지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뚤룸의 유적지)
(코바의 석탑)
'세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에서 하지말아야 할것. 해야할것 50가지 (0) | 2007.01.28 |
---|---|
요르단 페트라(7대 불가사의) (0) | 2007.01.27 |
티벳(하늘 호수 가는 길) (0) | 2007.01.27 |
중국(리지앙 고성) (0) | 2007.01.27 |
[중국 계림]]계림/이강유람(관암-양재코스)/팔각체/요산 사진 및 안내지도 (0) | 200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