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부부의 비밀' - '마누라와 닮은 여자'

울산 금수강산 2007. 10. 12. 20:41

결혼한지 10년 된 부부가 있었다.

그들이 섹스를 할 때마다 남편은 항상 불을 끄라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부인은 이것이 약간 우습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의 습관을 깨뜨리겠다고 다짐했다.

남편과 격렬한 사랑을 나누던 어느날 밤, 부인이 갑자기 불을 켰다.

그 때 그녀가 발견한 것은 바이브레이터, 경악을 금치 못하며 부인이 말했다.

'발기불능! 어떻게 수십년간 나한테 그걸 숨길 수 있지?'

그러자 그 남편이 대답했다.

'알았어! 그러면 내가 도구에 대해 설명할 테니 당신은 우리의 아이들에 대해 말해봐!'

★ 마누라와 닮은 여자

한 술취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왔다.

남자는 테이블에 앉아있는 한 여자를 보더니 뒤로 다가가서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여자를 만지기 시작했다.

여자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서 남자의 따귀를 후려쳤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어? 마누라가 아니네? 똑같이 생겼는데….죄송합니다.'

여자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소리쳤다.

'이 술취하고 못생기고 예의없는 자식아!'

그러자 남자가 다시 말했다.

'거참 이상하군. 말하는 것도 똑같은데….'

★ 원상복구

월요일 아침 과장이 두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들어 출근하자 부장이 의아해서 이유를 물었다.

과장이 멋쩍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교회에서 뚱뚱한 여자 뒤에 앉아 있었어요. 찬송가를 부르려고 일어났는데 그녀의 엉덩이 틈새에 옷이 끼어 있는 걸 봤죠. 그래서 그걸 꺼내줬어요. 그랬더니 그녀가 돌아보더니 오른쪽 눈에 정통으로 펀치를 날렸어요.'

'그러면 왼쪽 눈은 왜 멍이 들었냐?'고 부장이 물었다.

과장이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음, 저는 그녀가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다시 옷을 집어넣어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