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섹스 금지령'

울산 금수강산 2007. 10. 13. 11:35

신혼인 맹구와 그의 아내가 대화 중이었다.

맹구 : 어디 아픈데? 어서 병원가자.

맹구의 아내는 아픔을 참으며 말했다.

아내 : 괜찮아… 참을 수 있어….

답답한 맹구는 아내에게 '왜 바보 같이 참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첫 진찰을 하고나서 선생님은 내가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운다면서 담배를 끊게 하셨어. 다음 진찰 때엔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면서 술을 끊게 하셨고. 그런데 나는 신혼여행에서 막 돌아온 몸이라 이번 진찰이 여간 겁나는 것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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