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생활상식

태사기 처로 같은 사람 실제로 존재

울산 금수강산 2007. 11. 29. 14:05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나무인간 과 태사기 처로>


 인터넷 기사를 뒤적거리다 놀라운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손발에서 뿌리 자라는 `나무인간` 에 경악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피부 질환을 가지고 있는 한 인도네시아의 30세 디디라

 는 남자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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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과 발이 '나무 뿌리'처럼 변하는 희귀병에 걸린 '나무인간'이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13일 영국 언론은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남성 디디를 보도했다.

 

 30대 가장인 디디는 15살때 입은 상처로 인해 손과 발은 물론 온 몸의 피부가 나무 뿌리와 같이

딱딱하게 변하면서 손과 발가락이 한달 평균 5mm씩 커져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희귀병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피부 질환으로 손, 발에 난 종양이 바이러

스에 의한 사마귀의 일종이라고 영국 언론은 보도했다.

 

 또 전문 의료진이 디디의 상태를 진찰했고, 향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디의 소식은 15일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한국경제 신문 기사 中


<태사기에서 청룡의 신물로 인해 나무인간이 된 처로와 담덕에 치료로 샤방해진 모습>


  태왕사신기를 보면서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어쩔수 없이 신물을 몸속에 지닌채 괴물같은

형상으로 살아가야 했던 처로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는데 실제로 그런 병을 가진 분이 있다는

기사를 보니 놀라움도 잠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얼마나 괴로울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그래도 기사 내용을 보니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참 멋지시고 멀쩡한 제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감사하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나무인간` 디디 "고통스럽지만 견딜 수 있어요">


 다행히도 잔문 진료진이 적절한 치료법을 찾았다고 하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고통스러울때도 저 맨위에 사진처럼 얼굴에 미소를 가지고 있으신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군요 ^_______________^ 밝게 사시는 모습 우리모두가 배워야 하는 자세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태사기 처로를 주신왕 담덕이 치료해준것처럼 나무인간 디디님을 진료진이 말끔히 치료 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