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서 두 달, 짧은 경험 긴 보람 오랜 시간을 봉사에 할애할 수 없는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2개월까지 마련돼 있다. 짧지만 봉사의 강도나 경험의 내용은 긴 봉사활동 못지않다. 휴가 기간을 이용해 경험하는 여행자가 많다. 7~104일간 집 짓기 봉사 집 없는 가난한 이웃을 위해 기업과 개인의 후원금으로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봉사활동. ㅇ 장소 현재 87개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종교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협력하여 집을 건설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봉사활동의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이 큰 봉사활동 중 하나. 숙식은 현지 단체에서 제공한다. 2~3주 단기간, 각국의 다양한 젊은이가 함께 모이는 것이 매력 인종, 이념, 종교, 국적을 달리하는 각국의 젊은이 10~30명이 모여 여름에 2~4주간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6~8시간 근로를 주 5일간 한다. 저녁과 주말 계획은 함께한다. 같은 나라나 인접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워크 캠프에 두 곳 정도 신청하면, 저렴하게 한 달 정도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효과도 있다. 숙박은 호텔이나 모텔, 유스호스텔이나 연수 시설, 학교, 마을 회관 등 캠프에 따라 다양하다. 때로는 야영도 하므로 개인 침낭은 필수. 화장실이나 샤워실 유무도 반드시 미리 확인할 것. 식사는 조별로 직접 준비한다. ㅇ 장소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해마다 1200개가 넘는 워크 캠프가 열린다. 3주간 제3세계에서 자원봉사 지구촌나눔운동(GCS: Global Civic Sharing)에서 빈곤국의 개발 협력 사업과 보건 의료 사업에 조직하는 자원봉사 운동. 3주간에 75만원이면 떠날 수 있으므로 지원자 부담이 적고, 봉사단이 파견되는 지역에는 현지 사업 책임자가 근무하고 있어 안전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봉사활동의 강도도 높고 밤에는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봉사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이 있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숙식은 현지 단체에서 제공. ㅇ 장소 베트남, 필리핀, 몽골 6주간 호주를 돌며 환경자원봉사 호주 전역에서 환경과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기구 CVA(Conservation Volunteers Australia)의 자원봉사 활동. 보통 6~10명으로 구성된 팀이 호주 전역을 돌며 활동한다. 체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에게는 호주의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실속 프로그램이다. 숙식은 프로젝트의 성격과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캐러밴이나 호스텔, 텐트 등에서 잠을 자야 하므로 개인 침낭과 매트를 준비해야 한다. 음식은 공동 취사로 해결한다. ㅇ 장소 호주 전역 12개 지역 중 6곳을 다니는데, 본인이 희망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활동이 시작되면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정통부가 100% 지원한다 KIV(Korea Internet Volunteers)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IT 강국 e-Korea를 홍보하고 국제 위상을 높이고자 만들었다. 컴퓨터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공짜로 해외봉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외국인, 교수, 회사원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다. 숙식은 봉사 단원이 단체 활동비에서 자체 해결한다. ㅇ 장소 중국,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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