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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멈추어다오

세월아 멈추어다오 지나온 시간 다가오는 시간들 이제 멈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시간 언제 이렇게 수 많은 세월이 지났는지 제발 멈추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외로움 더욱 가슴을 때리는데 점점 늘어만 가는 주름이 거울속에 비출때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쿨할때가 있습니다 이제 세월이 멈추고 지금 이 모습으로도 만족할것 같은데 하루가 다르게 변하여 가는 손등의 주름은 왜 이리도 초라하게 지난 세월을 원망 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멈출수 없는 세월을 멈출수 있게 하는것은 역시 비오는날의 쓰디쓴 한잔의 소주가 말해 주는것 같습니다 세월아 제발 멈추어다요

좋은글 2021.06.17

한잔의 소주를 그대와 함께

한잔의 소주를 그대와 함께 떠나는 봄바람에 날리는 골목길 포장마차 천막들 그대 함께 사랑의 추억 만들던 그곳에서 밤하늘의 별을보며 한잔의 술을 마십니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던 길목에서 당신과 함께 쓴소주 한잔 마시며 사랑을 속삭이던 그때가 떠오르고 한없이 흘러간 시간 이지만 당신의 아름답고 행복 하였던 미소는 오늘도 한잔의 술로서 기억하고 싶은 밤 입니다 어느 하늘 밑에서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지 당신이 매우 그립고 보고 싶은 밤 입니다 이밤도 당신 생각하며 쓴디쓴 소주를 오뎅 국물과 함께 혼자 외로이 마시고 사랑을 속삭이며 마시는 옆자리의 연인들의 모습이 장미 보다도 아름답고 행복해 보입니다 그 옛날 우리들의 모습같아 지난날의 추억이 더욱 생각 난답니다 한잔의 술잔속에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가 떠있고 또 ..

좋은글 2021.06.17

마음의 동반자

마음의 동반자 초 여름의 따사한 햇살이 하얀 색깔로 푸른숲과 대지에 머물면 그대의 환한 미소가 내게 다가 오고 숲속에 둘러쌓인 카페 따스한 커피향 따라 오르는 갈색 모양의 그대 향기와 그리움은 입가에 머물며 긴 추억으로 만들어 가고 시냇물 처럼 흘러간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은 한낮의 붉게물든 태양처럼 따스한 기운만 남게 합니다 그러나 아름답고 착한 마음으로 가득한 사랑스런 그대가 내 곁 머무니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 입니다 괴로울때나 외로울때 항상 내 마음 속 그림자 되여 있는 그대가 있어 오늘도 내일도 기다림과 그리움만으로 나의 넓은꿈을 이루어 나갈것입니다 그대는 나의 마음의 동반자 *사랑합니다

좋은글 2021.06.17

깊은생각

깊은생각 길이 멀다 하여 온 몸이 가시 덩쿨에 찔린다 하여 모든것을 포기하고 되돌아 갈 수도 없는 기로에서 마냥 망설일 수는 없더이다 슬프고 괴롭고 모든것 내던지고 수많은 좌절감도 들었지만 한잔 한잔 마시는 술잔에 하나 둘 깨닮음은 나에게 많은 힘과 용기를 주더이다 나를 잡아 줄 사람은 없어도 나와 함께 힘든길을 택할사람 없어도 긴 세월 자포자기 할수 없었던 흐름은 나에게 크나큰 희망을 주더이다 가족사로 긴 시간동안 받은 상처 술로서 잊으려 했던 지난 날 모두가 나만의 집착임을 알게 되더이다 보다 더 큰 꿈이 나에게 그려지던 날 긴 시간 낭비 한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바보 같았는지 이제야 알게 되고 미련을 떤것이 후회가 되더이다

좋은글 2021.06.17

삶의 고마움

삶의 고마움 새벽의 고요함 텅 비여 있는 공간 속 희미하게 비집고 들어오는 불빛 창밖 가로등 불빛은 모기들의 놀이터 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밤새워 오가는 이들에게 어둠을 밣혀 주는 수고 스러움 우리들에게는 없어서 안될 소중함 우리가 살아 가면서 불빛 의 고마음을 안다 는 것은 삶의 행복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아 가면서 수많은 고마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잊어 버리고 살아간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모든 이들과 함께 숨을 쉬고 살아 있다는 것 만 고마워 할 뿐이다

좋은글 2021.06.17

중년의 용기있는 사랑

중년의 용기있는 사랑 나이가 사랑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사랑을 방해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는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수 있는 노련함이고 이끌어 가는 달구지인지도 몰릅니다 나이는 사랑과 즐거움과 행복을 만들수 있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게 하는 인간만이 느낄수 있는 요염함인지도 모릅니다 나이는 점점 들어 갈수록 삶의 경륜을 쌓고 세상의 흐름 까지도 알수있는 파란 하늘의 구름과도 같은것 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사랑과 행복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자신의 인생을 점점 초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젊은 연인들의 사랑을 부러워 하고 자신의 지나온 추억들을 후회하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중년들의 새로운 삶이 시작 될것입니다 나이가 있다고 눈치보는 사랑은 ..

좋은글 2021.06.17

꿈 같은 느낌

꿈 같은 느낌 초 여름의 들뜬 가슴 늦 가을의 슬픔으로 젖어드는 지금의 느낌 언제나 글속에서 만나고 언제나 글속에서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 언제나 만날수 있는 외롭고 그리울때 부담없이 전화 할수 있는 그런 여인이 그리워진다 느낌으로 만나고 느낌으로 사랑하고 느낌으로 초라함을 드러내는 나의 존재가 싫어진다 누군가 미소 지으며 나의 손을 잡아줄 것 같은 혼자만의 꿈 같은 느낌 하루가 바람처럼 지나가고 계절의 변화와 아름답고 고운 꽃향기도 느껴 볼 시간도 없이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듯이 외로운 나의 곁을 지나쳐 버린다 오늘도. 내일도 세월의 아쉬움 만 남긴체 느낌으로 누군가 내 곁으로 올것같은 꿈 같은 사랑은 점점 멀어져만간다 가까이 할수없는 사람들 가까이 할수록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

좋은글 2021.06.17

절규의 생명 줄

절규의 생명 줄 길목마다 피여 오르는 이름모를 꽃몽오리 비가 그치고 나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변화 되겠지 오가는 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꽃향기 바람에 날리우며 유혹을한다 태양이 내리 비추는 오후 길 어린 아이들에게 꽃들이 꺽이어 나가고 꽃등에서 흐르는 하얀 진물은 아픔을 외치는듯 서러움에 눈물 흘린다 사이사이 핀 못난이 꽃 아름다운 꽃들의 꺽임에 기뻐하며 아이들의 놀음에 춤을춘다 인간과 꽃과 다른것이 있다면 말함과 못함뿐이다 힘들게 피여나면 무엇하랴 고통 뿐인데 힘들게 살아가면 무엇하랴 슬픔 뿐인데 모두가 바람에 날리는 한줌의 재가 되는것을

좋은글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