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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時迎)

시영(時迎) 天與不取 反受其咎(천여불취 반수기구) 時至不迎 反受其殃(시지불영 반수기앙) “하늘이 기회를 주는데 받지 아니하면, 도리어 그 죄 (허물)를 받게 되고,때가 이르렀는데 맞이하지 아니하면, 도리어 그 재앙을 받게 된다“고 한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말로 때가 왔는데도 그 때에 맞는 일을 하지 않으면,반드시 그 죄의 댓가(재앙)를 받게 된다는 말이다. 시간(하늘의 뜻), 공간(베품의 덕), 인간(모든 생령들의 상생모습, 인간관계)시간과 공간과 인간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다른 표현이며,이 셋은 각각 따로 인 듯이 보이고, 말들 하지만,껍질과 흰자와 노른자가 합하여 하나의 달걀이 된 것처럼 한 알속에 같이 살아가는 한 생명체인 것이다. 시영이란 말은 병아리가 어미닭의 세밀한 보살핌으로 태어난다는 ..

좋은글 2021.07.16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않될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 보다는 밝은 미소로, ..

좋은글 2021.07.16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 좋아하는 건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 이고, 사랑하는 건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 졌으면 하는 것이다. 좋아하면 욕심이 생기고, 사랑하면 그 욕심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지구가 멸망해서 탈출하는 우주선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 자리를 주고 싶어지는 것이다. 좋아해 는 들으면 가슴 설레는 것이고, 사랑해 는 들으면 눈물 나는 것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준다. 좋아해 는 웃는 날이 많고, 사랑해 는 우는 날이 많다. 좋아하는 사람은 내 곁에 두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은 것이랍니다. 좋아하는 것은 감정의 흔들..

좋은글 2021.07.16

마음 다스리기

마음 다스리기 1. 울고 싶을 때는 크게 운다 2. 자기 자신과 타인을 심판하지 않는다 3. 마음에 어떤 공간을 남겨두고 그 곳에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넣어둔다 4. 고민스러울 때는 심하게 고민한다 5. 앞으로 일어날 것 같은 일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다 6. 가슴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스스로에게 묻는다 7. 하루에 한 번은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8. 마음의 눈에서 두려움의 안경을 벗어 던진다 9. 과거의 상처들에 대해선 한바탕 운 다음에 그것들로부터 벗어난다 10. 어떤 선택들이 가능한지 스스로에게 말해 준다 11. '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돼' 라는 것들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킨다 12. 자신을 주장하되 부드럽게 주장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13. 자신에게 기다림의 기술을 가르친다 14. 자신에..

좋은글 2021.07.16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마세요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마세요 ​ 친구에게든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 마세요 사람이란 나중 일을 알 수 없는 법이라서 그게 진짜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 다시는 안 놀아 다시는 안 볼 거야 같은 말은 정말 마지막에만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한번 뱉은 말을 어기게 되면 거짓말이 되고 결국 실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젠 끝이다 마지막이다 보다는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요 그때는 잘 해 봅시다 라고 말하면 더 좋다 그건 아니야, 네가 틀렸어! 보다는 그 말도 맞을 수 있겠다 한번 생각해 보자 라는 말이 좋다

좋은글 2021.07.16

​ 세상사는 지혜

​ 세상사는 지혜 말이 앞서는 자는 실천이 소홀하고 행동이 앞서는 자는 생각이 소홀하고 사랑이 헤픈 자는 믿음이 소홀하고 믿음이 헤픈 자는 마음이 소홀하고 욕심이 과한 자는 인정이 부족하고 가난에 주린 자는 의지가 나약하고 인격이 부족한 자 배려에 소흘하고 저밖에 모르는 자 나눔이 부족하고 눈치에 예민한 자 아첨에 능 하고 주위에 과민한 자 처세에 소심하고 침묵이 지나친 자 속내가 음흉하고 생각이 지나친 자 잔머리에 능하고 배움을 앞세우는 자 건방이 넘치고 진실 됨을 지나친 자 거짓 속임이 강한 자라... 이래저래 들추고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 관계에 우리가 헤아리고 삼가할 덕목이 한두가지랴... 무릇 사람이란 스스로의 잣대로 오만에 빠져 자만하지 말며 크고 작은 모든 거취를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

좋은글 2021.07.16

애매한 친구보다는 차라리 분명한 적이 낫다.

애매한 친구보다는 차라리 분명한 적이 낫다. 우리가 가장 대하기 힘든 것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친구이다. 진정한 친구인가 아니면 적인가를 도무지 구별할 수 없는 사람은 상대하기 곤란하다. 인간은 친구를 만나면 누구나 속마음을 털어 놓게 된다. 그런데 그 친구가 적인 것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 그 적이 자기에게 요구하는 것과 요구하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와 사귈 때에 애매모호한 자세로 친구인 양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확실한 적이 낫다.

좋은글 2021.07.16

성현의 말씀

성현의 말씀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며,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도 안된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이고,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 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다친다.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나를 칭찬만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꾸짖어 말..

좋은글 2021.07.16

물을 보며 배우는 삶의 지혜

물을 보며 배우는 삶의 지혜 살아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르고 있습니다. 강물은 항상 그곳에서 그렇게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습니다. 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이 아닙니다. 강물은 이렇듯 늘 새롭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겉은 비슷하지만 실제는 아닙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입니다. 이와 같이 살아있는 것은 언제나 늘 새롭습니다. 온 골짜기가 떠나갈 듯이 사납게 흐르던 개울물도 태풍이 지나가자 다시 맑아지고 잔잔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가장 착한 것은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고정된 모습도 없이, 담는 그릇에 따라 모습이 변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습니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

좋은글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