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석같은 섬 남해의 보석같은 섬 따라 걷는 42.1km… 감탄 또 감탄 미륵도 · 한산도 · 비진도 · 연대도 · 매물도 · 소매물도의 절경을 한번에… 한려해상공원 '바다 100리 길' 개통 여객선 유람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섬 주민들이 다니던 오솔길에 나무데크나 돌을 까는 등 걷기 좋게.. 국내 여행 2018.03.30
널 사랑하는 바보가 널 사랑하는 바보가 너 하나만 생각하느라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져 버렸어 너 하나만 기억하느라 다른 사람이 내 기억속에는 발도 들이지 못하는 걸... 네 이름 하나만 부르다 보니 다른사람 기억되는 이름이 하나도 없게 되어 버렸어 나 참 바보같지...? 너 하나만 사랑.. 좋은글 2018.03.26
시월의 마지막 밤 시월의 마지막 밤 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아름다운 순간을 더 이상 잡아 둘 수 없는 아쉬운 순간이 다가옵니다. 세월은 강물과 같이 흘러 잡을 수 없는 과거가 된다 해도 우리의 사랑만은 변함없기를 기도해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온 가을의 추억은 먼 기억 속에 보내야겠지만 우리의 우정만은 영원하기를 빌어봅니다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서로를 위해 비는 이상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일 뿐 우리들의 좋은 사이만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좋은글 2018.03.26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 어느 날 살며시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 없이 다가와 내 가슴에 머무는 이가바로 당신입니다. 나 홀로 살포시 미소 짓게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오늘 밤도 당신은 이슬 되어 내 가슴 적시 웁.. 좋은글 2018.03.26
11월의 기도 11월의 기도 어디선가 도사리고 있던 황량한 가을 바람이 몰아치며 모든 걸 다 거두어 가는 11월에는 외롭지 않은 사람도 괜히 마음이 스산해지는 계절입니다 By Day 2Early Spring 11월엔 누구도 절망감에 몸을 떨지 않게 해주십시오 가을 들녘이 황량해도 단지 가을걷이를 끝내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서 수확물이 그득한 곳간을 단속하는 풍요로운 농부의 마음이게 하여주십시오 Spring Flood 낮엔 낙엽이 쌓이는 길마다 낭만이 가득하고 밤이면 사람들이 사는 창문마다 따뜻한 불이 켜지게 하시고 지난 계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사랑의 대화 속에 평화로움만 넘치게 해주십시오 Meadow on the Forest"s Edge 유리창을 흔드는 바람이야 머나먼 전설 속 나라에서 불어와 창문을 노크하는 동.. 좋은글 2018.03.26
가을편지 가을편지/가을타는 여자 가을편지 1.... 당신이 내게 주신 가을 노트의 흰 페이지마다. 나는 서투른 글씨의 노래들을 채워 넣습니다. 글씨는 어느새 들꽃으로 피어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글 2018.03.26
가을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길가에 줄지어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따라 소리도 없이 한걸음씩 그렇게 찿아왔습니다 그렇게도 시끄럽던 여름날의 매미 울음소리도 마지막 자기의 생을 말해주듯이 가끔 울어대고 그자리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 잠자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가을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그냥 걷고 싶습니다 우리곁을 맴돌며 시샘하는 고추잠자리가 알지 못하도록 소리내지 않고 맞잡은 손끝으로 주고받는 사랑의 밀어를 나누며 거닐고 싶습니다 빨간 코스모스는 그대에게 추파를 던지며 얼굴을 더 발그레하게 치장을 하지만 그대의 마음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하얀 코스모스는 자기의 순결함을 더 나타내려고 가녀린 목을 한껏 세우며 순백을 뽐내지만 그대가 눈길한번 주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좋은글 2018.03.26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 줄.. 좋은글 2018.03.26
생각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사람 생각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줄 아는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아는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 내거나 소문내지 않는사람 늙어도 나이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사람.. 비싼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일에 열중하는사람.. 남에게 말한 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사람.. 우리는 과연 다른 사.. 좋은글 2018.03.26